어느 순간 어느 날 보았던
잔잔하게 흘러갔던
물결
그 안을 들여보다가
잔 물결이 천천히 흘러갔다
어디서부터 시작된 지
모를 순간들을
고여있던 건 무엇이었을까
차차히 흘러가는 시간 속에
머물러 있던 건 나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