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by starlitw


깨져버린 유리병을
떠올리곤 한다

돌이 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유리와 물이
하나가 되어
뒤섞였다

소리에 반응하듯
깨져버린 소리는

내 안의 무언가 고장 나듯
망가져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