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감이 들 때
먹은 것으로는 채울 수 없는 것이 있다
그럴 때
누군가의 배부름이
나에게 허기감을
채워줄 수 있을 때가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과
누군 가 함께 음식을 먹은 것 과 같다
몰아치는 허기감에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다
음식이라는 이름으로 이야기하듯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랬고 그 누구도 이해 해주지 못했지만 사실은 이해 받고 싶었다 그 이야기들을 글로 써 내려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