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12월 마산 부민병원에서 태어난 네째딸 윤소희
윤소희는 79년 12월 6일 마산 서성동 부민 클리닉 (부민 의원)에서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다음날 부모님의 상담하에 병원에서 곧바로 홀트에 입양 의뢰되었습니다. 당시 아버지의 나이는 40세 어머니는 32세였습니다. 부모님은 마산에 사셨고 이미 딸이 셋이 있는 상황에서 넷째를 양육하기 힘들어 해외입양 의뢰된 것 같습니다. 2020년 현재 아버지는 81세 어머니는 73세 정도 되시고 세 자매인 언니들은 모두 40세 이상이겠네요. 윤소희 씨는 벨기에에서 잘 자랐고 잘 살고 있지만 한편으로 친가족을 만나보고 싶어 합니다. 한국 가족들도 그때는 상황이 여의치 않았겠지만 이 아이가 궁금하고 보고 싶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윤소희 씨는 최근 벨기에에 있는 한국 회사에 다니게 되어 한국 문화를 접하게 되고 한국에 올 기회도 종종 생겨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어릴 때 마산에 살았고 윤 씨 성을 가진 40세 이상의 세 자매가 있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