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기억 ㅣ 엄마는 육아 중 ♪
병원에서 주사맞아야하는데도 웃고
채혈검사 할려고 하는데도 또 웃고 ㅋ
간호사쌤이 은유에게 그렇게 자꾸 웃어주면 어떻게 하냐고_
바늘로 찌르기 미안해죽겠다며_ 원래 이렇게 잘 웃냐며 별명이 ‘해보’냐고 내게 물었다.
해보가 뭐냐고 되물으니 시골에서 할머니들이 잘웃는 아기를 보면 그렇게 부른다고 알려주셨다.
갈때마다 너무 이쁘다 귀엽다 - 해주시고 은유사진이 아기수첩에 한장껴 있던 날에는 그 사진을 모두에게 다 돌려보여주며 너무 이쁘다고 난리브르스를 떨며 내딸을 아껴주시는거 같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