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기억 ㅣ 엄마는 육아 중 ♪
창밖의 날씨가 어떠한지
겨울이 찾아왔는지도 잘 모르겠다.
크리스마스에는 뭐할래 ?
연말에는 ?
그리고 곧 우리 결혼기념일도 다가온다는 앵기신랑의 말에 " 집에서 은유봐야지 " 라고
대답해 놓고는 막상 크리스마스가 되니 은유에게 기념사진은 찍어주고 싶더라.
다행히 출산전에 오버해서 사놓은 미키옷과 꼬깔파티용품들이 홀리데이스럽게 기분을 업 시켜주었다.
내년 은유의 두번째 크리스마스에는
좀 더 예쁜 사진을 남겨줄 수 있겠지 ,
#아직은정신없는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