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히 라 Mar 15. 2022

그 소리

기록하는 기억 ㅣ 엄마는 육아 중 ♪

매번 듣는 그 소리



은유랑 외출이 어색했던 그시절 ㅋ


베이비이어 하고 있는 모습이 맴찢이라

임시저장만 해두었던 사진

















이때 지나가던 아줌마가 내 등짝을 딱 치더니

애기 엇그제 낳았냐고 물었지.



“ 아니요. 애기 오개월됬어요. “ 그렇게 대답했더니

 어머어머 백일넘었냐고_ 자기는 갓난쟁이인줄알았다고__


그럼 내가 또 매번하던 그 레퍼토리 그대로 ~~

아기 일찍나와서 ~

작게 태어났어요 ~ 라고 말하고,


그러면 아주머니는 갑자기 얼굴을 환하게 밝히며 나에게 잘했다고 무한 칭찬하며 애기는 원래 작게 낳아 크게 키우는 거라며 애기가 복덩이다 ~ 효녀다 ~ 엄마가 작게 잘 낳았다 ~~



근데 이소리 언제까지 들어야 하지 ?



황 은유님 ,

언제쯤 밥 왕창먹고 쑥쑥클래 ? ㅋㅋㅋ














eUn U MOM Instagram @hi___u.u_


엄마는 육아 중 ! ㅣ 엄마의 일기




매거진의 이전글 고구마 캐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