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히 라 Apr 11. 2022

팬시소비

기록하는 기억 ㅣ 엄마는 육아 중 ♪

팬시 과소비



나는 폰케이스에 쓸데없이 투자하며 과소비 하는 편이었는데 은유를 낳고 키우면서 한번도 케이스에 사치를 부리지 않았다,


그러니까 일년이 넘도록 내 폰케이스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장착 되어 있었단 뜻이다. 몇개월에 한번씩, 적어도 분기별로는 갈아치우던 나만의 팬시소비를 하지 않은 것이다.그런데 엄마가 되고 폰으로 해야 할 일이 어쩐지 많아 (?)  매일 휴대폰을 들고 있는 왼쪽 소지손가락에는 굳은살까지 생겨났고 고통도 함께 동반되는 통에 어쩔 수 없이 그립톡과 함께 케이스를 주문했다.



일년 넘게 쓴 빛바랜 패턴바니 안녕 !

나는 이제 하리보 곰돌이와 함께 하려한다.



생애 첫 그립톡은

생각보다 너무나 편리하다 (엄지척)


#어쩔수없는소비

#그립톡은필요해














eUn U MOM Instagram @hi___u.u_


엄마는 육아 중 ! ㅣ 엄마의 일기




매거진의 이전글 책육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