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히 라 Apr 23. 2023

600일 전날

기록하는 기억 ㅣ 엄마는 육아 중 ♪

육백일을 앞두고 썼던 글



은유가 내일 600일이랜다.


요즘 부쩍 기럭지가 길어보이고

어쩐지 손도 발도, 팔도 다리도 다 엄청 자라난 것만 같다.


진짜로 내자식 첨엔 내 팔뚝만했는데 ㅋㅋㅋ


유독 작게 태어나 늘 조그만하다고만 생각해오다

요즘 왜인지 너무 많이 자라났음을 느낀다.




예전 사진을 넘겨보면서 찜빵같은 볼과 토끼같은 앞니 

그리고 어설프기만 했던 몸짓과 그때에만 볼수 있었던 그 비율이 참 미치도록 귀엽따.




#물론지금은더귀엽따아

#넌대체언제까지귀여울래


#내일뭐할까

#생후599일째밤














eUn U MOM Instagram @hi___u.u_


엄마 육아 중 !  엄마의 일기




매거진의 이전글 아쉽고 보고싶어 달려와서 돈쓰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