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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기록하는 기억 ㅣ 엄마는 육아 중 ♪

by 하히 라

봄맞이 이불커버



봄을 맞아 이불커버를 바꿔보았다.
계절이 바뀔때면 해주고 있다.




갑자기 자려고 누워있던 앵기맨이 말했다.

이불커버 바꾸는 일이 생각보다 힘들고

귀찮은 일이란걸 안다고_


그런데 이 어여쁜 이불에

본인 혼자 누워있으면 오해를 살것만 같다고 말이다.


그러니까 셔링이 팍팍 들어간 공주풍이라

남자인 자신에게는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라면서 덧붙인다.




내가 씰끗 웃자,


⠀⠀


생각해 보라며_



자기랑 둘이 누워있으면 괜찮은데

혼자 들어누워있으니

여간 게이스럽지 않아 ? 라며 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브이맨

#꽃무늬도잘만소화했으면서 #

#새삼스럽게도별걸다생각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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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육아 중 ! ㅣ 엄마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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