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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린갓 Sep 26. 2017

첫 글

안녕하세요, 어린갓입니다. 


저는 광고와 홍보를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광고와 홍보 중, 어느 길을 걸어야할 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는 광고에 관심이 더 많이 가지만 홍보대행사 인턴을 잠시 했더니 홍보에도 꽤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거창한 건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씩 좋았던 광고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좋았다면 왜 좋은지 말이지요. 모델이 예뻤으면 모델이 예뻤다, 예쁜 이유는? 뭐 이런 식으로요. 학교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막 휘갈기면서 쓸 생각은 없습니다. 머리가 잘 굴러가는 사람은 아니다보니 이론은 딱히 아는 게 없거든요. 그냥 글을 쓰는 연습도 할 수 있겠고, 글을 쓰려면 광고를 많이 보게 될 테고, 그러면 공부도 많이 되지 않을까 해서 그렇습니다.


좋지 않게 느꼈던 광고를 소재로 글을 쓸 생각도 있지만, 괜히 현직에서 열심히 광고를 만드신 분들을 무시할 글이 나올 것 같아 광고를 배우고 있는 학생 입장에서 예의상 못하겠더군요. 게다가 막상 글 초안을 다 써놓고 보면 칼을 휘두르는 문장이 상당히 많습니다. 성격은 안 그런데 말이죠. 무의식 중에 뭔가 센 성격이 숨어있나 봅니다. 좋지 않은 점을 쓸 때는 최대한 부드럽게 돌려서 까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 수준이 형편없겠지만, 읽다가 의견이나 불편한 점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특히, 맞춤법 지적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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