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이것!

요약독서법

by 정글


오늘 토요일 오후 4시간. 요약 독서법 심화과정 수업을 들었다. 두 번째 수업이라 지루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기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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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강의와 달리 요약 독서법이 머릿속에 마치 엑스레이를 찍은 듯 선명해졌습니다.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 목소리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이은대 스승님 덕분에 '진짜 독서'가 무엇인지 제대로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독서에 집중하고 남은 시간에 일상을 살아라!


마음에 가장 선명하게 남는 방법이 독서 우선순위였습니다. 나는 일상생활을 하다가 짬이 나면 책을 읽었는데 반대였습니다.


또한 독서할 때 집중하고 몰입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일상을 살면서 늘 독서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삶을 살면 독서에 바로 몰입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독서에 고도로 집중하고,

독서하지 않는 시간에 일상을 살아라."


인생 성장에 무관한 짜증, 분노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그 에너지를 독서로 가져오라는 것도 마음에 남았습니다.


"1시간 동안 책을 읽으면 삭이지 못하는 분노가 없습니다."


요약 독서법 심화과정 내용

첫째, 책을 해부하는 '엑스레이 분석법'

책 한 권을 읽기 전 단 5분. 표지, 목차, 서론과 결론을 통해 책의 뼈대를 읽어내는 법을 배웠습니다.

무작정 첫 페이지부터 읽던 습관을 버리고, 키워드와 목적을 가지고 책을 장악하는 법을 배우니 독서의 속도와 이해도가 완전히 달라질 것 같습니다.


둘재, 구조화입니다.

오늘 강의의 핵심은 '구조화'였습니다.

독서뿐만 아니라 강의, 학습 등 구조화를 하면 말이 명료해지고 사람이 지적으로 보인다는 말씀, 공감되었습니다.


셋째, 분류 기준 세우기입니다.

가장 어렵지고 복잡했지만, 연습하면 무조건 내 것이 된다는 말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분류 기준을 세우는 연습이 지능 발달과 학습 능력을 촉진시킵니다.


AI 시대, 결국은 문해력

오늘 207회 부산큰솔나비 독서포럼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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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면서 지하철 타고,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내, 단 한 명도 책 읽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모두가 스마트폰에 몰입해 있었습니다. 자극적인 영상, 손가락만 까딱하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쇼츠가 천지비깔이입니다.

책을 꺼내 읽는 데 내가 별종처럼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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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 중 우리나라 독서량이 꼴찌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책 읽지 않는 나라. AI가 발전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점점 '생각'이라는 걸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럴수록 우리 뇌는 주름이 없어지고 밋밋해져 바보가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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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해도 결국 성과는 '개인'에게서 나오고, 그 바탕에는 독서와 글쓰기가 있습니다. 앞으로서 세상은 문해력을 가진 사람만이 모든 것을 장악할 수 있고 정성에 우뚝 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지금 독서보다 더 급한 일은 없다"라는 스승님 말씀이 내내 가슴에 남습니다.


독서 실천 방안

첫째, 집안 곳곳에(침실, 주방, 소파, 거실, 화장실 등) 책, 메모지, 필기류를 비치하고 짧은 시간 한 문장을 건진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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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책 속 중요 문장을 뽑아 내 언어로 각색하고 SNS에 공유하고 실행하기.

셋째,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주간 리뷰(뽑은 문장 몇 개, 실천 정도 체크리스트 작성)


"기록이 쌓이면 역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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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는 이미 충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독서는 그저 그 가능성을 '숙성'시켜 품질을 개선해 줍니다. 4시간 동안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해 주신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책을 수집하는 것도 아닌 데 책꽂이에 책이 자꾸 쌓여만 갑니다. <요약 독서법>으로 쌓인 먼지를 털고 만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바로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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