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습관이라는 틀 속에서 살아갑니다.
오랫동안 반복된 행동과 말, 그리고 생각이 결국 나를 만들죠. 외모처럼 나와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있어도, 완벽하게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습관이란 특정한 행동을 반복하면서 저절로 익히게 되는 방식입니다. 이는 개인이 학습하고 체득한 반응 패턴이며, 환경과 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이 타인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것인지, 부정적인 것인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본인 역시 자신의 습관이 장점인지 단점인지 파악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무엇을 하든 좋은 습관은 강화하고, 나쁜 습관은 고쳐야 합니다. 혼자만 생활한다면 굳이 바꿀 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만,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려면 타인이 불편해하는 습관은 빠르게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출근 시간을 지키지 않는 습관은 나쁜 습관입니다. 1~2분 늦는 것이라도 지각은 지각이죠. 이는 인사 평가에도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신뢰를 주지 못합니다. 또, 본인이 맡은 일을 미루거나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습관도 직장 생활에서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직장에서는 직책이 높아지면 나쁜 습관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게 될 뿐이죠. 하지만 사업을 한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사장의 마인드와 태도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이 정도는 괜찮아"라고 할 수 있지만, 이는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일 뿐입니다.
특히, 사업을 운영하면서 반드시 고쳐야 할 두 가지 습관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미루는 습관"입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라면 정해진 시간에 문을 열어야 합니다. 하지만 피곤해서, 몸이 아파서, 쉬고 싶어서 문을 늦게 열거나, 휴무일도 아닌데 문을 닫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사장으로서 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를 저버리는 것이죠. 직장인이라면 출근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습관을 가진 가게는 결국 손님을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장사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문을 열어야 합니다. 미루는 습관은 결국 가게 문을 닫게 만드는 가장 위험한 습관입니다.
두 번째는 "싫은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는 습관"입니다.
손님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분위기를 감지합니다. 사장과 직원이 밝은 미소로 맞이하는 곳에서 돈을 쓰고 싶어지죠.
직장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많습니다. 선배의 기분에 따라 팀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했습니다. 선배가 기분이 좋으면 팀 분위기도 밝아지고, 반대로 기분이 나쁘면 모두가 조심스러워지는 것이죠. 장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손님이 많으면 힘들어하고, 없으면 주문 하나 받는 것도 귀찮아하는 태도를 보이는 가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같은 시대에는 밝은 미소로 손님을 맞이해도 살아남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하물며 사장이 피곤한 기색을 드러내거나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손님은 자연스럽게 그 가게를 피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장사는 서비스업입니다. 손님을 맞이하는 태도 하나가 매출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사장이 밝게 웃으며 손님을 맞이한다면 그 효과는 매출로 나타날 것입니다.
모든 나쁜 습관은 고치는 것이 좋지만, 그중에서도 "미루는 습관"과 "싫은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는 습관"은 반드시 개선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가게 운영 방식이 달라지고, 성공 확률도 높아질 것입니다.
오늘도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오늘 할 일은 오늘 마무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