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45세부터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세요

by 글쓰는 천사장

새로운 도전을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처음 직장을 은퇴할 때까지 유지하기도 하고, 20대 때 처음 시작한 장사를 60대가 될 때까지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제 마음 한편으로는 복 받은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변화가 없는 일과 직업은 재미없는 삶일 것 같습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이 있습니다.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 다양한 일과 환경으로 삶에 활기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면서도 적당한 스트레스와 긴장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 가지 일을 할 때도 처음에는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고 하더라도 경력자에게는 단순 업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 직장에서 오랫동안 업무를 하는 직원이 연차가 올라가고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나태해지는 이유가 그렇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기 계발을 하거나, 이직을 하거나, 업종을 전환하는 등 많은 분들의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을 전혀 하지 않는 분들이 도전을 하는 분들보다 더 많이 있습니다.


정말 맡은 업무만 처리하고, 시키는 일만 하는, 사업을 하는 분들 중에서도 변화가 없이 5년, 10년을 똑같은 패턴으로 장사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결과를 떠나 새로운 도전은 언제든지 필요합니다.


일이 전부가 아닌, 나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도전들이라도 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11년 동안 안정적인 직장 생활에서 익힌 경험을 다른 회사에서는 어떻게 할지 궁금해서 이직을 결정했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시스템과 환경들을 접하기도 했고, 임금체불하는 사업장에서도 일하기도 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기도 하면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경험이라는 것이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쁜 경험도 미리 해 보면 다음에 또 겪게 되면 헤쳐나갈 지혜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경험들이 없이 탄탄대로, 무난한 삶은 지루하고 따분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고난에 힘들어 할 수도 있습니다. 경험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아직까지 해보지 못했다면, 그리고 백세시대인 요즘 50세를 맞이하기 전에 고난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새롭게 맞이한 도전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상황이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단정하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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