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시원스런 하늘의 구름으로 그려 놓은
멋진 모양도, 길가에 예쁘게 피어난
해바라기도 모두가 날 위한 선물~~
별다른 일 없이 평소와 같이 출근 길을
나섰다. 하늘을 보고 , 해바라기를
보고 심장이 빨리뛰기 시작했다.
눈엔 점점 힘이 들어갔다.
발걸음을 멈추고 지금 그 자리에서
온 몸에 에너지를 충전 하듯
하늘의 푸른 기운과 노란 해바라기의
파이팅 넘치는 기운을 힘껏 빨아들이고
있었다. 두근 두근 ᆞ콩닥 콩닥~
맛있는 음식 먹고 배가 부른 포만감으로
흐뭇해하며....출근길 사이 사이 보이는
모든 것들이 다 내것인양 예뻐해 주며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