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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희정 Sep 24. 2024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 귀하다

20240911

며칠전 오랜만에 미랑언니의 연락과 결혼소식

지난 봄 통화에서 가을에 날을 잡을거라고는 했는데

언니랑 통화하다 눈물이 났다

진짜 다큐에서나 보는 찐사랑을 만난 기적이 느껴져서

감동이었다

나도 희망이 보이는 거 같고

아니

잠시뒤

난 틀렸구나 싶고

난 욕심덩어리 니깐 난 안되겠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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