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택배가 완료되었습니다
문 앞에 없는데요
옆집 그 옆집 그 옆집에도 없어요
내일 오기로 하지 않았나요?
내일까지 기다릴게요
오늘도 없는데요
옆집 그 옆집 그 옆집에도 나의 것이 아니에요
2004 호로 가 보라고요?
48 계단을 내려가 찾았어요
다행이에요
204 호가 아니라서
480 계단을 내려갈 뻔했으니까요
이제 푹 잘 수 있어요
내일은 택배가 잘 도착하겠지요?
더 이상 악몽을 꾸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