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클래미 Dec 08. 2023

[아크 브라우저] 멀티태스킹 잘하는 법

아크 브라우저는 '탭의 홍수에서 우리를 구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구글 크롬을 사용하다 보면 탭이 무한정 생성되고 관리하기 어려워지는 문제를 누구나 겪으셨을 텐데요. 아크는 탭을 최소화하고, 더 나아가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멀티태스킹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합니다. (관련 영상: #1, #2, #3, #4, #5)


→ 아크 브라운저 다운로드 링크 : https://arc.net/


크롬 탭 홍수에서 허우적;;


(1) 탭 고정하기

타 브라우저와 달리 아크에서는 왼쪽 '사이드 바'에서 탭을 관리합니다. 탭을 생성하면 먼저 '가운데 선' 아래로 배치되며, 하단에 그대로 두면 12시간 이후 자동 삭제됩니다. 만약에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탭의 경우 상단으로 옮겨 고정시킬 수 있으며, 폴더 형태로도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하지만 바로 볼 필요가 없는 탭은, 폴더를 따로 만들어서 관련 주제끼리 모아두면 (예. articles to read), 12시간 후에 자동 삭제되지 않고 고정된 상태로 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2) 스페이스로 분류하기


왼쪽 사이드 바를 목적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스페이스'라고 부르며, 예를 들어 업무/개인/취미와 같은 테마로 여러 개의 스페이스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왼쪽 하단의 + 버튼을 클릭하면 새로운 스페이스를 생성할 수 있으며, 각 스페이스를 원하는 배경색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3) 즐겨찾기 추가하기


자주 사용하는 웹사이트의 경우, 예를 들어 이메일/캘린더/스포티파이와 같이, 스페이스를 이동해도 맨 상단에 고정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즐겨찾기' 기능이 있습니다.


(4) 사이드 바 숨기기


Command(⌘) + S 단축키를 사용하거나, 상단의 버튼을 클릭하면 왼쪽 사이드 바를 숨길 수 있습니다. 화면을 더 크게 보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스플릿 뷰로 화면분할


기사나 영상을 보면서 동시에 노트 테이킹을 하고 싶다면, 탭을 옆으로 드래그하면 됩니다. '스플릿 뷰'는 왼쪽/오른쪽 또는 상단/하단으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방식으로 화면을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플릿 뷰와는 달리,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다가 다른 웹사이트로 이동하면 유튜브 영상을 작은 창으로 띄워 계속해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어 유용합니다.



(6) 프리뷰


웹사이트에 들어가지 않고도 빠르게 핵심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탭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보세요. 웹사이트의 주요 내용을 프리뷰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케줄/이메일/유튜브/스포티파이 등입니다.


(7) 빠르게 탭 이동하기


아크 브라우저를 사용하더라도 탭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열었던 5개의 탭 중 다음 탭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Control + Tab 키를 누르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아크 브라우저] 1막이 내렸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