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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낙서쟁이 Nov 14. 2018

마음

어느 누구의 귀 기울임도

내 마음을 채워주지 못할 땐


또 다른 누군가를 찾기보단

가까이 있는 나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할 시간인 거 같아...


마음이란 유리 병에 금이 가있는데

바다에 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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