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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이파이 매거진 Jun 14. 2019

미국의 대표적인 럭셔리 오디오 컨스텔레이션 1.0

컨스텔레이션 인스피레이션 1.0 인티앰프



본격적인 하이엔드 사운드로의 도약



CONSTELLATION INSPIRATION 1.0


컨스텔레이션 오디오가 프리앰프 알테어와 파워 앰프 허큘리스로 시장에 등장한 지도 벌써 10년이 지났다. 사실 이들의 시작은 하이엔드 앰프가 아니라 세계 최고의 턴테이블이었던 호주의 ‘컨티넘’이었다. 컨티넘의 성공에서 얻은 자신감과 오디오 업계에 대한 이해 그리고 하이엔드 기획력이 더해져, 호주가 아닌 미국에 본사를 새로 설립하여 탄생된 하이엔드 업체가 컨스텔레이션 오디오였다. 이들은 애초부터 1인 엔지니어에 의한 원맨 브랜드의 하이엔드 대신 업계의 유명 엔지니어들을 인력 풀로 구성하고, 이들에게 기획에 의한 제품 설계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기존과는 전혀 다른 하이엔드 앰프와 소스 기기 개발을 진행했다. 파워 앰프의 바스컴 킹, 포노 앰프의 존 컬, 프리앰프의 데미안 마틴 등의 이름이 올라왔고, 첫 제품은 2억을 훌쩍 뛰어넘는 분리형 앰프 시스템이었다.


컨스텔레이션 오디오의 최상위 라인 Reference시리즈



하이엔드 플랫폼 구축의 프로젝트


등장 당시만 해도, 새 브랜드로 억대의 앰프를 내놓는 것은 무의미하고 무모한 일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이들이 애초부터 기획했던 초고가의 하이엔드 가치는 따로 있었다. 컨스텔레이션 오디오는 단일 브랜드로서 자신들 만이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앰프 회로 기술, 새로운 플랫폼 방식의 앰프와 소스 기기를 내놓고자 했다. 가격을 무시하고 만든 이 앰프 세트는 판매의 목적 보다는 순전히 최고 성능의 새로운 앰프 회로를 구축하기 위한 테스트 베드와 다름 없는 기술 개발 프로젝트였다. 즉, 이들의 첫 작품은 판매용이 아니라, 컨스텔레이션 오디오 만의 독자적인 회로를 구축하고 이를 일종의 플랫폼화시키는 것이 목표였다. 제품의 가격은 단지 자신들이 구축한 기술과 가치에 대한 자신감의 표출이었고, 이 기술은 이후 컨스텔레이션 오디오의 제국을 만드는 토대가 되었다.


컨스텔레이션 오디오의 차상위 라인 Performance 시리즈


성공적인 기술 플랫폼의 개발로 등장한 알테어와 허큘리스는 몇 년 안에 센터, 비르고 같은 중급 라인인 ‘퍼포먼스’ 시리즈로 이어졌다. 가격을 무시하고 만든 N채널 기반의 트랜지스터로만 설계된 싱글엔드 방식의 앰프 회로는 하나의 모듈로 완성이 되었고, 브릿지와 밸런스드 구성 그리고 출력 스펙에 따라 모듈의 개수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최상위 플래그십에서 미들 클래스까지 제품의 설계가 이루어지는 방식이 적용되었다. 즉, 센터 파워 앰프 시리즈들은 모두 허큘리스와 같은 회로, 같은 부품, 같은 토폴로지로 출력 수치에 변화만 준 것이다. 프리앰프 또한 플래그십과 동일한 회로를 사용하되 물량 투입에 따른 제품 스케일의 격차만 있을 뿐이었다. 사실상 본격적인 하이엔드 시장 공략을 목표로 만들어진 퍼포먼스 시리즈의 비르고와 센터는 빠르게 자리를 잡게 되었고 미국 하이엔드 오디오의 레퍼런스적인 위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레퍼런스의 마지막 트리클 다운, INSPIRATION


퍼포먼스 시리즈의 등장 이후 컨스텔레이션 오디오는 가장 파격적인 제품을 내놓게 되는데, 바로 리뷰 제품이 포진된 ‘인스피레이션’ 시리즈가 그것이다. 프리 1.0, 모노 1.0, 스테레오 1.0, 인티 1.0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억대의 플래그십에서 탄생시킨 자신들의 기술적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하되, 가격은 가장 대중적인 단품 기준 1,000만원 대의 제품으로 탄생된 것이다. 물론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억대의 제품에서 들을 수 있던 사운드를 1,000만원 대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파격이자 바겐세일이나 다름없다. 당연히 시장에서 하이엔드 엔트리로서의 인스피레이션의 가치는 상당한 것이었고, 전반적인 컨스텔레이션 오디오의 대중화 프로젝트는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그저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던 제품들이 아니라 이제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한 번쯤 써볼 만한 제품이 된 것이다. 그렇게 컨스텔레이션 오디오는 대중적 하이엔드의 길을 만들고 수 많은 별자리 오디오로 안내하는 문을 열게 되었다.




PRE 1.0 + STEREO 1.0 = INTEGRATED 1.0


인스피레이션 시리즈는 앞서 소개한 것처럼 컨스텔레이션 오디오 상위 모델들의 회로 설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퍼포먼스 시리즈가 알테어와 허큘리스의 회로를 단지 물량적 투입을 다소 낮춘 정도에 있었던 것처럼, 인스피레이션 또한 퍼포먼스 시리즈의 프리앰프와 파워 앰프의 내용물을 조금 더 컴팩트하게 함축시킨 모델들이라 할 수 있다. 프리 1.0은 비르고의 회로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스테레오 1.0 역시 센터 스테레오 모델의 회로를 그대로 사용하되, 사용된 모듈의 개수가 줄어든 만큼 전체 출력이 조금 더 낮춰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프리 1.0은 비르고의 별도 섀시에 담긴 분리형 전원부 회로 대신 전원 용량을 약간 줄이고 섀시 하나에 모두 담은 일체형 모델이다. 전원부 용량과 입력 단자 개수의 일부 생략으로 전체적인 부품의 개수가 다소 줄어들었다. 물론 물량 투입과 단자 개수가 줄긴 했지만, 회로와 부품은 비르고와 같다. 모노 1.0과 스테레오 1.0 또한 마찬가지이다. 컨스텔레이션 특유의 N채널 싱글엔드 앰프 모듈 그대로 사용하되 출력 스펙에 따른 모듈의 개수와 전원부의 용량만이 다를 뿐이다. 같은 회로, 같은 부품들이 그대로 사용되는 것이다. 정말로 알테어와 허큘리스에 쓴 회로와 부품이 그대로 사용되냐고 반문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앰프 제작 비용에서 트랜지스터나 저항, 콘덴서 같은 순수 부품이 차지하는 원가 비율은 지극히 낮다. 회로를 만들기 위해 투입된 지적 설계비, 제작을 위한 노동력 그리고 물리적 섀시 비용이 높을 뿐, 단순 부품은 엄두내지 못할 만큼 비싸거나 부담스러운 부분이 아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러한 앰프 회로의 개발과 모듈화가 어려웠던 것이고 그 과정에 많은 투자가 있었던 것이지 순수한 부품과 제작은 그리 큰 부담이 아니다. 게다가 플래그십과 상위 모델에서 이미 다 완성해낸 것을 재활용하는 일이에 그런 부담이 거의 없고, 같은 부품과 회로를 사용하고도 이 가격에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드디어 인티 1.0의 차례다. 플래그십의 낙수 효과는 이미 다 이해되었을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마지막 분리형 모델을 하나의 섀시에 넣는 일이다. 인티 1.0은 프리 1.0과 스테레오 1.0을 하나의 섀시에 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그 노력이 가상한 점은 오리지널의 원형을 손상시키기 않고 하나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대신 전원부의 용량과 일부 타협이 있긴 했지만, 회로의 원형은 거의 그대로 유지되었다. 따라서 스펙 상의 입출력 단자는 프리 1.0과 동일하며 파워 앰프의 출력만이 8옴 기준 100W, 4옴 200W 스펙으로 스테레오 1.0 출력의 절반으로 낮춰졌다



이 앰프 또한 외형을 뺴놓고 지나칠 수 없다. 컨스텔레이션 오디오의 모든 섀시 디자인과 생산은 산업 디자이너이자 알루미늄 가공 업체를 운영 중인 ‘닐 페이’의 알렉스 라스무센이 맡고 있다. 플래그십이나 퍼포먼스 시리즈에 이르는 제품들은 멋진 알루미늄 가공과 세련된 디테일이 예술에 가까운데 인스피레이션 시리즈의 프리, 파워, 인티 앰프들 역시 라스무센의 닐 페이 작품이다. 다만, 저렴해진 만큼 상급기들과 같은 화려한 디테일들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 정도 가격임에도 초고가의 앰프들과 같은 컨셉의 디자인과 측면의 방열 구멍을 지닌 배기구 디자인 등을 그대로 이식시켜 놓은 것을 보면 절대 이 가격대의 제품으로 보기 어려운 고급스러운 마감과 디자인을 갖춘 셈이다.




사운드 퀄리티


테스트에는 매지코의 A3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와 루민의 X1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사용했다. 케이블들은 션야타 리서치의 시그마 NR 파워 케이블과 알파 스피커 케이블 그리고 전원용 파워 스트립은 션야타 리서치의 EU-7을 사용했다.



컨스텔레이션 오디오 사운드의 핵심은 스피드와 컨트롤이다. 음의 시작과 끝에 군더더기 없는, 칼 같이 깨끗하고 정확한 정의가 이 앰프의 출발점이다. 이러한 스피드를 기반으로 전체 음들은 일사분란하게 통제된다. 흐트러짐이나 모호함은 이들의 앰프에서는 용납되지 않는다. 덕분에 투명하고 쿨한 사운드스테이지는 눈 앞에 훤히 그려지고, 스테이지 위에 놓여 있는 하나 하나의 사운드 개체들은 고해상도 사진처럼 정확하고 또렷하게 자리를 잡고 자기 소리를 낸다. 비록 인티 1.0은 출력이나 규모는 상위 제품들에 비해 컴팩트하게 재정렬된 제품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사운드 색채가 달라지거나 퀄리티가 전혀 다르게 뒤떨어지는 등의 현상은 하나도 없다. 이 인티 앰프에도 컨스텔레이션 오디오 사운드의 모든 것이 그대로 담겨있다. 몇 곡을 듣기만 해도 이 앰프가 컨스텔레이션 제품임을 곧바로 알 수 있는 정도이니 말이다.



저음은 단단하고 흐트러짐이 없으며 스피드가 맹렬하여 어느 하나 무르게 출발하거나 끝이 번지면서 누그러뜨려지는 모습 등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팀파니의 깊은 저음은 아주 깊고 에너지감이 수반된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뒷 여운에 그 어떤 부밍히나 벙벙거리는 울림은 하나도 남겨 놓지 않았다. 덕분에 저음의 리듬감이나 베이스의 해상력이 대단히 우수하다. 특히 매지코 A3와의 상성은 기대이상이다. 가끔 매지코 A3 유저들 중 저음이 컨트롤이 어렵다고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대부분은 앰프의 문제이다. 인티 1.0은 마치 원 브랜드 제품이 된 듯, 하나도 흐트러짐 없는 단단하고 빠른 저음을 들려주어 스포츠카의 드라이빙을 체험하는 듯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저음 에너지의 테스트 곡인 에이지 오우 지휘의 코플랜드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레’를 들어보면 광대한 오케스트라 홀의 입체적 분위기가 3차원적으로 넓게 그려지며, 주인공인 티파니의 저역은 매우 단단하고 강인하게 그러면서도 일관된 하이스피드의 정확한 임팩트로 재생된다. 불과 1분만 들어도 이 앰프가 어떤 성향인지를 금방 알 수 있다.




저음과 마찬가지로 중역 또한 대단히 투명하고 깨끗하며 높은 온도감, 두툼한 볼륨감 내지는 두께감 같은 착색적 요소를 하나도 남겨놓지 않는다. 고역 또한 높은 해상도와 음의 텍스처들을 하나하나 파내는 듯한 디테일 표현으로 치밀한 모습을 선사한다. 그러면서도 고역의 거친 입자와 엣지감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 앰프가 지닌 성향은 저역 바닥에서 고역 끝까지 한마디로 쿨 앤 클리어로 밀어붙인다. 탁월한 음의 스피드로 알싸한 탄산수를 마시는 듯한 시원한 사운드를 제대로 들려준다. 이러한 앰프의 기본 성향은 무대의 좌우 폭과 전후 깊이를 입체적으로 살려줄 뿐만 아니라 녹음 현장의 모든 것을 그대로 리스닝 룸에 옮겨 놓은 듯한 사운드 시야를 시원하게 눈 앞에 펼쳐 보여준다. 라드카 토네프의 ‘Moon's a harsh mistress’를 들으면 리버브가 실린 녹음의 특징이 깨끗하게 재생된다. 흔히 해상력만 높은 시스템으로 들으면 지나치게 밝고 얇은 톤으로 변하는데 이 인티앰프와 매지코 A3에서는 리버브가 입체적인 울림으로 잘 살아나지만 거친 DSP적 색채의 잔향감이나 보컬이 부서질듯 얇게 변해서 불안정하게 들리는 일이 하나도 없다. 중역의 보컬 톤이 두껍거나 아주 따뜻하게 감싸주는 온도감은 없지만, 보컬은 투명하고 선명하며 안정된 느낌을 전혀 잃는 법이 없다.




마찬가지로 도미닉 밀러의 <Silent Light> 중 ‘Water'의 어쿠스틱 기타나 라둘로비치의 <Paganini Fantasy> 중 ’Sonata No.12'의 바이올린에서는 어쿠스틱한 악기의 연주와 공간의 분위기, 홀 톤의 색채가 매우 투명하게 재생된다. 악기의 소리도 매우 선명하고 또렷하다. 중역이 약간 엷은 색깔을 띄는 앰프지만 악기들의 음색이 차갑거나 신경질적으로 변질되는 법 없이 아주 투명하고 또렷한 음색을 유지하며, 앰프 특유의 입체적 투명도 재현 능력의 우월함은 약간은 건조하게 들리거나 둔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기타 연주의 음을 입체적인 울림의 명쾌한 톤으로 깨끗이 뽑아내 준다. 바이올린 또한 아날로그적인 녹음의 톤을 잘 살려주고 반주를 펼치는 피아노의 연주 또한 적절한 목질감과 더불어 울림이 잘 살아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정리


최근 몇 년 사이, 인티 앰프들의 하이엔드화는 급속도로 진행되었다. 편의성과 가성비의 주인공으로서 경제성을 위한 제품이 아니라, 초고가의 하이엔드 퀄리티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오디오 품목으로 바뀌고 있다.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 우선주의가 아니라 철저히 퀄리티적인 측면에서 도전해 볼 만한 하이엔드 앰프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타협적 선택이 아니라 질적인 선택의 개념으로 바뀐 셈이다. 컨스텔레이션의 인티 1.0은 그러한 기준에서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매우 매력적인 하이엔드 조건을 모두 갖춘 앰프이다.


인티그레이티드라는 말처럼, 이 앰프에는 컨스텔레이션의 기술적 모든 것들이 다 담겨있다. 기술적 핵심을 응축시켰고, 핵심 중에서도 진정한 핵심만 넣어 놓은 집약체인 셈이다. 덕분에 사운드는 전형적인 컨스텔레이션이 추구하는 스피드, 해상력, 투명도, 사운드스테이지 그리고 임팩트한 타격감과 다이내믹스의 하이엔드적 사운드 쾌감까지, 이 브랜드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자사의 타 제품들에 비하면, 심지어 같은 시리즈의 분리형 앰프에 비해서도 많이 저렴해진 가격으로 구매를 자극하는 매력적인 가격표를 제시한다. 물론 이 앰프가 쉽게 살 수 있는 저렴한 제품이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절대 하이엔드 기준에서 모든 것이 갖춰진 제품을 같은 가격대에서 찾아보면 막상 이 정도 사운드 퍼포먼스와 하이엔드적 퀄리티를 갖춘 앰프는 보기가 쉽지 않다.



굳이 이 앰프의 약점을 지적한다면, 지극히 반도체적인 하이엔드 사운드라는 점이다. 높은 온도감에 기름지고 유려한 유화풍의 진공관 사운드와는 거리가 있다. 차로 치면 쇼퍼 드리븐 보다는 역동성이 강한 최신예 스포츠 세단에 가깝다. 반대로 말하면 좋은 녹음에 현대적 스피커와 매칭을 이루면 시너지를 이루어 최고의 하이엔드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말이다. 즉, 본인의 음악적 취향과 이 앰프의 색채가 맞는다면 이 가격대의 선택 중에는 최고의 하이엔드 사운드를 들려줄 앰프가 바로 컨스텔레이션의 인티 1.0 이다. 특히 레퍼런스 조합으로 불리우는 매지코와의 상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인티 1.0의 경우 리뷰에 함께한 스피커인 매지코 A3 같은 조합은 이 앰프의 최고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컨스텔레이션의 엔트리 모델이자 이 회사 앰프의 모든 핵심 사상이 모두 담긴 인티 앰프, 인티 1.0은 하이엔드에 입문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본격적인 하이엔드 스피커를 처음 구입하는 이들에게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최적의 선택지이다. 하이스피드와 다이내믹스 그리고 입체적 스테이징과 높은 해상도 등 현대 하이엔드들이 갖고 있는 모든 장점들을 명쾌하게 살려내어 그 어떤 하이엔드 스피커와 함께 해도 본격적인 현대 하이엔드 사운드 가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새로운 하이엔드의 가치를 추구한다면 고려해봐야 할 1순위의 앰프이다.



제품사양


입력단 : 3 x 밸런스, 3 x 언밸런스, USB 컨트롤 잭

출력단 : 2 x 밸런스, 2 x 언밸런스 12V 트리거

THD+N : <0.001%, 20 Hz - 20 kHz @ 2V out / <0.1%, 20 Hz - 20 kHz @ 10V out

응답범위 : 10 Hz to 100 kHz, +0/-0.5 dB

S/N 비 : >-105 dB, A-weighted

입력 임피던스(밸런스) : 20KΩ

입력 임피던스 (언밸런스) : 10 KΩ

출력 임피던스 : < 50Ω

볼륨 조절 방식 : 0dB에서 -90dBFS까지 0.5dB씩

무게 : 11.3 kg

크기 (W x H x D) : 43.2cm x 14cm x 48.3cm

수입원 : 소리샵 www.sorishop.com / 02-3446-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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