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귯다르타 May 06. 2021

말해 뭐해? 들어주지도 않는데!

To. 회사에 건의한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다고 속상해하는 누군가에게


모든 의견을 다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조직 구성원이 늘어날수록 모든 사람의 의견을 만족시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어떤 의견은 상반되어 둘 중 하나의 의견을 채택할 경우 반대쪽 의견에 반하기도 합니다. 전체를 생각하다 보면 모든 의견을 바로 반영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열 번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한 번도 이야기한 것이 아니다."

최고의 경영자였던 GE 전 회장인 잭 웰치가 한 이야기입니다.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다양하게 잽도 날리고, 훅도 날려주세요. 계속 이야기하다 보면 좋은 해결책이 나올 수 있으니깐요.


첫술에 배부르면 좋겠지만 쉽지 않습니다. 계속 소통하면서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의견 채택 여부도 중요하지만, 생각의 차이를 확인하고 대화를 풀어나가는 시작점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유능한 리더는 답하고, 위대한 리더는 질문한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