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스토어 앱 런칭, 미닉스 더플렌더 프로 런칭
네이버
3월, 올해 네이버의 핵심 사업인 네이버플러스스토어 앱이 런칭했습니다.
매체마다 네이버 광고로 가득찬 것으로 보아 대국민 "네플스 앱 이용하게 하기" 전략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네플스 앱 광고로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전예약
요즘은 어떤 프로모션이든 사전예약을 진행하곤 합니다.
사전예약으로 마케팅의 성공 여부를 가늠해볼 수도 있고, 본 런칭 전에 개선할 부분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게임업종에서 많이 진행했었는데 라이브쇼핑과 같은 커머스에서도 많이 쓰이고 이번 네플스 앱 마케팅에도 사전예약 방식을 활용했네요. 바이럴 효과를 얻기 위해 추천인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2. 본 런칭
본 런칭 캠페인에서는 단골에게는 혜택이 있다, 앱 첫구매시 10% 할인쿠폰 준다는
메시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전 매체에서 통일된 메시지를 내보냈습니다.
매체도 유튜브, 네이버,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바이럴페이지, 배달의민족 등등 메인매체뿐만 아니라
서브 지면들까지 모두 장악해서 어딜 가나 네플스 광고가 보이도록 커버리지를 넓혔습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 안에서도 메인 계정&서브 계정(브랜드를 숨긴)광고, 바이럴페이지를 모두 집행한다면
유저가 피드를 넘길 때 메인계정의 광고 1번, 서브 계정의 광고 1번, 바이럴페이지 게시물도 알고리즘을 타서
총 3번 연속해서 제게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한 매체 안에서 주목도를 높여
단기간에 인지도가 쫙 올라갈 수 있겠죠
그리고 타겟별로도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30대 여성인 제게는 지금 보고 있는 이 상품 - 오피스룩 - 할인해준다며
10%할인으로도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에게 맞춤광고를 내보내서 한번 더 설득하는 것이죠
3. 네이버 무료배송 홍보, 멤버십 가입 유도
네이버플러스스토어 앱도 설치했고, 첫구매도 완료했습니다.
이제는 네이버 멤버십을 사용하는 유저에게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합니다.
최소구매단가를 1만원으로 확 낮추고 배송비가 무료라니 멤버십 유저들을 꽉 잡으려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경쟁사인 쿠팡 로켓배송이 와우멤버십 가입을 안해도
최소구매단가 없이 무료배송인 점을 고려하면 조금 아쉽긴 하나
웬만한 제품은 다 1만원이 넘을테니 기존에 네이버쇼핑을 자주 이용했는데
멤버십 가입은 안한 유저들은 가입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광고가 재밌기도 하고 너무 잘 보여서, 캡쳐하고 분석하면서 저도 흥미롭게 지켜봤는데요
아쉽게도 단골이면 혜택을 제공한다는 메시지가 광고로는 잘 와닿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한 몇몇 스토어 중 자주 구매하는 스토어를 단골이라고 명명한 것 같습니다.
단골의 개념이 좀 모호하네요 제가 받을 수 있는 단골스토어 쿠폰을 보니
한번만 와도 단골이라는 메시지와는 다르게 1~2개월 주기로 구매하는 스토어만
단골 스토어로 분류하는 것 같기도 하고, 첫구매하고 찜+알림신청한 스토어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혜택을 제공하지 않고 쿠폰을 제공하는 곳이 따로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쿠폰은 네이버에서 할인을 감당하는 것인지 스토어 자체적 운영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단골 혜택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는 앱에서의 구매를 몇번 더 경험해야
비로소 체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전략을 보면
1. 네플스 앱 사전예약
ㄴ메시지: 쇼핑지원금 100만원 이벤트
ㄴ목적: 사전예약 유도, 바이럴
2. 네플스 앱 본 런칭
ㄴ메시지: 단골이면 혜택 제공, 앱 첫구매 10% 할인,
ㄴ목적: 인지도 증대, 앱설치 유도, 앱 첫구매 유도
3. 무료배송 인지도 증대
ㄴ메시지: 빠르게 무료 네이버배송
ㄴ목적: 네이버무료배송 인지도 증대, 멤버십 가입 유도
미닉스
미닉스도 인기 제품 더플렌더의 업그레이드 버전 더플렌더 프로를
출시하면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1. 사전예약 이벤트
커머스에서는 신제품 런칭 전 혹은 프로모션 진행 전에
최대한 유저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전예약 마케팅이 트렌드가 된 것 같습니다.
<미닉스 서브 계정으로 바이럴 향 광고를 진행>
2. 런칭 라이브, 그 후 판매채널 확장
매체는 메인인 네이버, 인스타를 중심으로 라이브를 홍보할 수 있는 보상형 광고도 집행했네요
이후 라이브 방송은 무려 55만명이나 시청했습니다.
라이브 방송은 보통 1시간을 진행하고 그 안에서 판매를 최대한 부스팅해야하는 미션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최대한 많은 유저에게 방송을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닉스 더플렌더가 인기 제품이라 다른 입점몰에서도 판매 요청이 쇄도했을 것으로 보이고
런칭 후 첫번째 채널은 네이버로 시작해서, gs, cj, 오늘의집, 하이마트 등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순차 판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는 미닉스 더플렌더 프로를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앱에서 10% 할인쿠폰 받아 구매했답니다
미닉스가 처음 라이브하는 채널을 네이버로 잘 선택한 것 같네요
2편에서는 포스코 판타스틸 캠페인과 뷰티 브랜드 아렌시아 캠페인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