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서울, 외로움

by 고수진

강변을 따라 운전을 하다 보면 새삼 이 도시를 다시 보게 된다. 한강이 있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좋아진다. 운전을 하며 곁눈으로 보는 도시는 반짝이고 출렁인다.


나에겐 이런, 작은 행복과 기쁨들이 있다.

그런 이야기를 마구마구 하고 싶어 질 때가 있다.

그런 이야기를 한없이 듣고 싶어 질 때가 있다.


맞아, 나도 그래. 응. 그치? 정말!

누군가와 고개를 끄덕이며 눈을 반짝이며 맞장구를 실컷 쳐주고 싶다.

작가의 이전글꽃동네의 밤, 나의 별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