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보통엄마입니다. 현재 2살 된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남편 혼자 벌어서 세 식구가 먹고사는 외벌이 가정입니다.
배너 한 번 새로 만들어 보았어요. 괜찮나요? 앞으로 보통엄마가 돈 공부하는 이야기 자주 들려 드릴게요.^^
오늘은 결혼하면 돈이 더 잘 모아지는 이유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혼자이신 분들 중 돈 때문에 결혼이 고민이신 분들은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결혼하니 돈이 문제인거야
여기 한 남녀가 있습니다. 20대의 열정으로 불같은 사랑을 하였죠. 30대가 되며 서로를 영원한 반려자로 생각해요. 둘은 너무나도 잘 통했기 때문이죠.
여자: 자기랑은 원룸이 살아도 행복할 거야
남자: 그래, 우리 둘이 사랑하는 데 돈이 뭐가 문제겠어
여자: 이제는 더 이상 데이트하고 각자 집으로 헤어지기 싫어
남자: 나도 그래! 그럼 우리...
그렇게 사랑한 둘은 결혼을 하였어요. 그리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겠지요? 하지만 그건 동화책 속에 이야기이지요. 현실 속의 여자와 남자는 현실을 점점 직시하게 돼요. 그 현실이란 뭐겠어요. 당연히 돈이지요. 원룸에 살아도 행복할 것 같은 여자는 느끼게 돼요. 결혼하니 돈이 새삼 중요하다고요.
아니 사실은, 돈이 내 삶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집 구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었어?
사실 결혼식을 할 때만 해도 남녀는 세상 물정을 잘 모르지요. 꿈같은 사랑의 달콤함에 빠져 있으니까요. 물론 신혼집을 구하러 다닐 때는 어려움을 잠깐 느끼기는 해요.
여자: 와 진짜 장난 아니다. 생각보다 집값이 비싸네
남자: 그러게. 정말 집값 왜 이렇게 비싼 거야?
여자: 우리나라 정말 이상해...
남자: 그러니까. 내 주변에도 다 그런 말해
남녀는 고민을 해요. 여태까지 순탄했던 결혼 준비였지요. 신혼집 구하기만 끝나면 우리의 꿈같은 신혼여행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렇지만 한국에는 좋은 제도가 있지요. 바로 전세 제도예요. 남녀는 전세로 집을 구하기로 해요. 당장은 전세대출이 대출금액도 많이 나오니까요. 남녀는 전세살이를 할 동안 저축을 많이 해 놓자고 약속해요.
아기가 태어나고 부부의 고민은 깊어지다.
어느덧 결혼생활이 시작돼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시간들이죠. 그리고는 금방 1년이 지나가요. 그 사이에 여자는 너무나도 소중한 아기도 갖게 되지요. 이때부터는 남자와 여자의 마음가짐이 달라져요. 그동안에는 성인 두 명만 스스로 책임지면 되었죠. 원룸의 월세를 살아도 괜찮았어요. 그러나 아기를 갖게 되면 세상이 달라져요.
부모가 되면요. 아기에게 좋은 환경을 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져요.
결혼을 하고 현실에 눈을 뜨게 되다
결혼을 하고 현실에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은 놀랍도록 비슷해요. 결혼 준비를 하면서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에 온통 정신이 있지요. 그러다가 신혼집을 구하면서는 비싼 집값에 답답해 한 두 번쯤 다투게 돼요. 물론 형편이 괜찮다면 집을 매매하고요. 대부분은 전세로 시작하지요.
문제는 아기가 태어난 뒤입니다.
아기가 태어나면요. 전처럼 더 이상 전세살이를 하기는 곤란해요. 어린 아기를 안고 2년마다 전세살이라니 한숨부터 나옵니다. 그때부터는 집을 매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현실은 더 어려워졌어요. 당장 아기를 키우느라 아내가 휴직했거든요. 그나마 다행인 건 신혼 기간 때부터 조금씩 모아둔 저축액이 있다는 거예요. 이 돈을 다 끌어모아 대출을 내서 집을 사게 됩니다.
결혼하면 돈이 더 잘 모아지는 이유
결혼하면 돈이 더 잘 모아져요. 그 이유는 단순히 더블 인컴이 되서가 아니에요. 오히려 결혼하고 아기가 생기면 외벌이가 되는 가정 들어 있으니까요. 다만 욜로의 마음가짐을 버리게 돼요. 그리고 미래를 위해 한 푼 두 푼 저축하게 되는 데에서 돈은 모아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과정은 고달플 수 있어요. 내가 생각했던 결혼생활과는 멀어지기 때문이에요. 글도 소중한 아기를 생각한다면, 그리고 배우자와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저절로 참아지게 돼요.
결혼하면 강제저축을 할 수밖에 없어요
결혼 전에 명품백을 사는 이유
결혼 전에 명품백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결혼하기 전에는 마지막으로 명품백을 산다고 하는 여자분들이 많아서에요. 그 이유는 결혼을 하면 자연스레 자신에게 돈을 쓰지 못할 걸 알기 때문이에요. 이렇듯 결혼 전에는 고민 없이 턱 하니 살 수 있던 것들도요. 결혼하고 나면 고민만 하다가 못 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그런 이유 때문에 결혼하면 돈을 모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당장은 팍팍해도 한 푼 두 푼 모으면 분명 좋은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도 욜로 생활하던 미혼일 때보다는요. 분명 결혼한 지금이 더 팍팍해요. 그러나 외벌이 생활에도 한 푼 두 푼 쌓이는 저축액을 바라볼 때 기분이 좋아요. 행복감이나 만족감 역시 지금이 더 크고요. 아무래도 배우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재테크여서 더 힘이 나는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