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또대리 Dec 02. 2021

부부 사이가 재테크의 성공에 끼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언제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보통엄마입니다. 현재 2살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남편 혼자 벌어서 세 식구가 먹고사는 외벌이 가정이에요


월급 받는 남편과 알뜰한 아내

예전에는 전형적인 가정의 모습이 월급 받는 남편과 알뜰한 아내였어요. 남편이 돈 벌어서 월급봉투를 가지고 오면, 아내는 그 월급을 알뜰살뜰 쓰는 것이 미덕이었지요. 요즘에는 그 모습이 많이 달라졌지요. 우선 월급봉투를 한쪽에서만 받아와서는 생활이 잘 안돼요. 그렇기 때문에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기가 어려서 퇴사를 한 엄마들도 자식이 자라 학교에 다니면 구직활동을 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예나 지금이나 월급을 받아 알뜰히 쓰는 게 가장 기본이지요
부부 사이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요즘에는 부부 사이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진 것 같아요. 정확히 말하면 ‘부부의 합의된 의사결정’이 재테크에 도움이 되지요.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에서는 이를 이렇게 말해요.


어느 한 사람만 노력한다고 해서 좋아질 수 없는 것이 부부 관계이듯이, 재테크 또한 마찬가지다. 배우자 중 한쪽은 노력을 하는데, 다른 한쪽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혹은) 부부 중 한 사람은 열심히 공부를 해서 투자를 하려고 하는데, 배우자가 발목을 작은 경우가 흔하다. 같은 곳을 바라보라. (부부가) 같은 곳을 바라볼 때 재테크 결과도 좋다


부부 사이가 좋으면 재테크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물론 부부 사이가 좋다고 반드시 재테크를 잘하다는 것은 아니지요. 그러나 부부가 의견이 합치되게 평소에 대화를 많이 할수록 여러 가지 득이 있는 것 같아요.


우선, 가정에서 절약을 하기도 더 쉬운 것 같아요. 한쪽이 과소비를 하지 않게 서로 조율해 주신까요

또한, 심리적으로 안정되니 투자를 할 때도 도움이 되고요. 심리적 안정이 되지 않는다면 투자에서도 실수를 할 수 있는 확률이 커지니까요

마지막으로, 재테크 기회가 왔을 때 빨리 잡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집을 갈아타기 한다던지 할 때 가장 적기에 빨리 옮길 수 있어요.


그래서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말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사실 내 몸 하나 다스리기도 힘들지만요. 어떤 큰 일을 하려고 생각하는 대신 오늘 우리 가정의 행복을 위해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저희 집은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아요ㅠㅠ) 그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21개월아이 육아의 답을 찾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