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최고급 분유, 우유를 먹이지 않는다

적극적인 엄마의 소극적인 육아

by 또대리

안녕하세요? 언제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보통 엄마입니다. 현재 2살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남편 혼자 벌어서 세 식구가 먹고사는 외벌이 가정이에요.



소극적인 육아를 하고 있어요

엄마가 되는 순간! 갑자기 많은 역할들이 훅 들어왔어요. '엄마라면 이 정도는 해줘야지'는 것들이 참 많더라고요. 결국 많은 육아서와 유튜브를 보다가 결심했어요. 내가 행복한 엄마라면 아기 역시 행복할 거라고요. 그 뒤로는 제 방식에 어울리는 소극적인 육아를 하고 있어요. 제가 대표적으로 하지 않는 10가지를 추려 보았어요.


소극적인 육아, '하지 않는 10가지'

1. 손타는 걸 걱정하지 않는다

2. 수면교육을 시키지 않는다

3. 전집을 사지 않는다.

4. 억지로는 엄마표를 하지 않는다.

5. 비싼 최고급 분유, 우유를 먹이지 않는다

6. 집에서 종일 청소만 하지 않는다

7. 매 끼 새로운 반찬을 하지 않는다

8. 새 물건에 미련 갖지 않는다

9. 집을 꾸미려고 하지 않는다

10.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비싼 분유, 우유가 무조건 좋을까?

아기를 낳고도 절약 생활을 유지하려고 했지만요. 실제로는 쉽지 않았어요. 그중에서도 '먹는 것'에는 가장 최고로 해주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엄마들이 '산양유'등 고급 분유, 우유를 먹이는 것 같아요. 아기를 낳으니 이해되더라고요. 하지만 다시 생각했어요.


비싼 분유, 우유가 무조건 좋을까?


물론 비싼 분유, 우유를 성분 따져가며 매번 먹일 수 있으면 좋겠지요. 하지만 비싼 분유, 우유만으로도 아기를 키울 수 있는 건 아니었고요. 또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우리 아기의 체질에 맞는 분유, 우유가 있다면 그걸로도 충분 다는 결론에 이르렀어요.



비싼 최고급 분유, 우유를 먹이지 않는다.

그래서 정착한 분유는 매*유업의 분유였어요. 800g한통에 1원대 중반으로 가격도 적당하고요. 아이도 소화를 잘 시키더라고요. 지금은 2살이니 분유를 졸업했어요. 그리고는 노*랜드 우유를 먹이고 있어요. 성분을 따져봐도 좋고요. 1리터에 1480원으로 가격도 저렴했어요. 아기 역시 좋아하며 소화도 잘 시키고요.


비싼 분유, 우유를 먹이지 않아도 아기는 쑥쑥 잘 커요


최근에는 아기사랑*라는 브랜드의 분유도 알게 되었어요. 이것도 성분이 좋은데 광고를 하지 않아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요. 그래서 둘째가 태어난다면 이 분유도 한번 시도해 보려고요. 물론 아직 둘째는 생기지도 않았어요. 괜한 설레발입니다. ^^


엄마의 마음에는 물론 비싼 거 다 해주고 싶지만요.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는 생각이에요. 그리고 영양만 좋다면 적당한 가격선에서 타협하고 있어요. 그 돈 모아두어서 불려서 아이가 자랐을 때 정말 필요한 곳에 쓰게 하려고요.



비싼 건 엄마 만족일 수도 있어요

비싼 건 엄마 만족일 수도 있어요. 아기는 비싼 거 아직 잘 모르니까요~ 꼭 분유, 우유뿐만 아니라 어떤 물건을 사줄 때도 항상 생각해요. '이게 아기에게 필요한가?' 아니면 '엄마인 내 만족인가?'


물론 엄마가 만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요. 돈은 지금 아껴두면 분명 나중에 더 큰 쓰임새로 요기 나게 쓸 수 있어요. 지금 다 써버리면 나중에 더 필요할 때는 쓸 돈이 없을 거예요. 그래서 비싸다고 혹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오늘은 비싼 분유, 우유를 먹이지 않는 이유를 기록해 보았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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