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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또대리 Nov 23. 2021

[육아일기] 21개월 아기 키우며 좋은 점, 힘든 점


오늘 날씨가 제법 추웠다.


햇빛이 날 때는 괜찮다가도


구름이 나오고 바람이 불면


콧물이 살짝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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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쇼핑몰에서 헬맷을 왜 쓰냐구!






나는 21개월 아기를 가정보육중이다


이제는 걷고, 뛰고, 난리 부르스다


남자아기라 그런지 엄청 활동적이다



이런 아기를 키우면서 가장 큰 변화가 있다


바로 그날 그날 날씨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


저번에 비오는 날에 아기랑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 둘 다 미춰버리는 줄 알았다



아기는 밖에 못나가서 찡찡찡


나는 이런 아기 수발 드느라 낑낑낑


그래서 #21개월아기 키우면서


가장 힘든점은 날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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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갔다


왠만큼 추워도 나간다



그래도 이젠 제법 컸다고 엄마를 이끈다


동네 공원에도 엄마 손을 이끌고 간다


원하는 걸 꽤나 정확하게 말한다



말은 못하지만 의사소통이 되는 느낌?


21개월 되니 좋은 점은 이상하게시리


대화가 된다는 것이다


외계어 이지만 대화가 된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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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잠시간에는 거실에 나가서


이상하게 조용했다



아기키우는 부모님들은 아실꺼다


아기가 이상하게 조용하면?


그렇다. 사고치는 거다!



아니나 다를까 로션을 온몸에 발랐다


치덕치덕 한 달치는 바른 것 같다


그리고는 씽긋 웃는다


#21개월아기 키우며 웃긴점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친다는 거다


스케일도 점점 커지신다.




그리고 지금은 아기의 #낮잠시간이다


꿀맛같은 낮잠시간!


즐길 수 있을 때까지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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