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는 현재 블로그에 간간히 글을 쓰고 있는데요.
제 본캐는 사실 브런치에 있지요.
브런치에 한 1년 정도 글을 쓴 것 같아요.
얼마 전에 브런치에서 2021년 결산을 해주었는데요.
제가 '라이킷 수' 상위 1%라는 결과물을 받았어요.
제가 쓴 글에 좋아요를 한 사람이 많다는 의미지요.
물론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결과물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제게는 정말 소중했어요.
아기 키우며 글을 쓰며 달성한 결과이기 때문이에요.
어떻게 상위 1% 작가가 되었을까?
생각해 봤어요.
답은 하나였어요.
제가 글을 잘 써서? 전혀 아니에요.
그저 매일 매일 쓴 덕분이라는 거였어요.
아기 키우며 매일 매일 글을 썼어요.
그 글이 하나, 두개 일 때는 아무런 힘이 없었어요
그런데 약 1년 여 동안 쌓이니 글에 힘이 생겼어요
결국 그렇게 #상위1%작가가 되었어요.
물론 상위 1%작가라고 하지만, 별 건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대단한 작가인 건 아니지요.
그래도 ‘내적뿌듯함'이 생긴 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꾸준함의힘을 더욱 믿게 되었어요.
만약 어떤 일을 제대로 할 지 몰라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꾸준히만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그럼 분명 지금보다는 나아질 거라고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