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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또대리 Mar 06. 2024

다시 블로그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다르게할 10가지


'

오늘 글은 블로그 이야기지만, 브런치도 본질은 동일하다고 생각해요^^ 


글을 매일 쓰기 시작한 건 브런치 덕분이었어요.


그래서 블로그 글을 브런치에 같이 올려봅니다.


1.



"블로그를 언제 시작하셨나요? "



저는 기록으로 살펴보니 


2019년에 처음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북어 리뷰를 주로 올렸었네요.


2019년도에 재테크 책만 100권 정도 읽었거든요.


당시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어서 


서점에 있는 재테크 책은 대부분 읽었습니다.


그래서 그 기록들을 리뷰했어요.



 그런다가 '가계부'도 올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hihipark7/221779063105





         [재테크] 3년차 신혼부부 한달생활비 30만원으로 살기 성공?실패?

안녕하세요? 저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3년차 신혼부부 아내 '유자씨'입니다. 저는 20대 때 매...

blog.naver.com








이때는 닉네임이 또 대리가 아니라 '유자'였습니다. ㅎㅎ 



잊고 있었던 건데 유튜브도 했었습니다 ^^;









흑역사 같기도 합니다. 



만약 처음으로 돌아가 2020년이 된다면


어떻게 블로그 같은 SNS를 운영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을 했던 분이 계시는데요.


바로 5만 8천 블로거 부아 c 님이십니다. 


아래는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이 일부분입니다. 



2.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다르게 할 것 10가지]



1. 내 글에 더 자신감을 가질 걸


2. 비슷한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걸


3. 상처 주는 글을 쓰지 말걸


4. 비난 글을 쓰지 말걸


5. 모든 사람에게 잘해 주지 말걸


6. 블로그 글을 더 꾸준히 쓸걸


7. 처음부터 주제를 잘 정할 걸


8. 악플에 상처받지 말걸


9. 인스타그램도 시작할걸


10. 다른 SNS도 함께 해 볼걸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ㅣ 부아 c





3.


저는 여기서 특히 공감을 한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3. 비슷한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걸


-> 이 부분이 가장 아쉽습니다. 



블로그를 꾸준히 하지 못했던 것은


아마 같이하는 이웃들이 없어서인 것 같아요.


지금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 


그리고 공감을 해주시는 분들,


서로의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


이분들 덕분에 블로그를 꾸준히 하게 됩니다. 



만약 제가 가계부 모임 외에 


또 다른 모임을 만든다면


이렇게 꾸준히 글을 쓰는 모임을


만들 것 같습니다. 


이웃과 함께 하는 힘이 대단하니까요.



6. 블로그 글을 글을 더 꾸준히 쓸 걸


-> 꾸준히 했다면 지금쯤 어땠을까?



꾸준히 하는 것의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 


만약 4년 전에 꾸준히 했더라면 


많은 기록들이 쌓였을 텐데 아쉽습니다. 


지금이라도 꾸준히 해봐야겠습니다. 



7. 처음부터 주제를 잘 정할걸 


->이것도 아쉽습니다.



재테크 북 리뷰, 가계부, 일상 공유가 


그때의 주제였는데요. 



주제를 좀 더 일관성 있게 가지고 갈걸 그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주제는 이렇습니다


-절약, 종잣돈, 재테크


-습관(글쓰기, 책 읽기 등)


-육아와 결혼생활



생각해 보니 초기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지금은 꾸준히 각각의 주제를 올리는 게 차이점이라면 가장 큰 차이점 같아요.





8. 다른 SNS도 함께 해볼걸


-> 이건 정말 아쉽습니다



지금 인스타와 유튜브는 쉬고 있었는데요.


다시 시작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SNS를 하면 블로그 글감도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오늘부터 다시 인스타 시작했어요^^)




질문 1. 블로그나 SNS를 하며 후회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질문 2. 다시 돌아가면 다르게 할 부분이 있으신다요?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한걸음 '또'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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