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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사람인지 어떻게 알지?

by 또대리


결혼한 지 7년 차가 되었어요.


2018년 동갑내기로 만나 5살 첫째 3살 둘째고 낳았고요.



결혼하기 전에는 항상 궁금했어요.


“도대체 결혼할 사람인지 어떻게 알지?”



막상 결혼을 하게 되니 제일 중요했던 점이 있었어요.



“같이 고생해도 괜찮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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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는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주지요.


꾸미고 꾸며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요.


주로 퇴근 후, 주말같이 여유로운 때 만나고요.


시댁, 친정 등 관계에서 자유롭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나면 세계가 더 넓어져요.


친정, 시댁 등 양가 어르신들,


명절, 생일 등 각종 경조사들,


거기에 돈 이야기며, 육아 이야기가 추가.



좋은 일들도 많지만


같이 헤쳐나가야 고생스러운 관문들도 많아요.



그래서 중요한 점이


같이 고생해도 좋은 사람인 거 같아요.



그래서 결혼할 때는 3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면 좋습니다.




<결혼할 사람인지 알아보는 질문 3가지>



힘들 때 대화로 풀 수 있는가?


서로의 안 좋은 모습도 받아들일 수 있는가?


돈에 대한 가치관이 맞는가?




이 중에서 3번 역시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돈에 대한 가치관이 맞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작게는 용돈, 육아용품, 매일의 식사까지


모두 돈과 관련되어 있으니까요.




공감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한 걸음 또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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