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또대리에요^^
1.
작년에 학군지로 이사를 왔어요.
이사 후기 썼던 기억이 아직 생생해요.
실거주 갈아타기를 하면서
학군지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아직은 어리지만 집에 아이가 두 명 있어서요.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물론 내 아이가 공부를 얼마나 잘할지
또 미래 사회에서 공부가 중요할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최소한 유해환경이 없고,
아이들이 자랄 때
피해야 할 것들을 최대한 피하고 싶었어요.
(길에서 담배 피우고, 술 마시는 어른)
아이가 어려서 학원을 보내지 않지만
학군지로 오니 눈에 띄 것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책 읽기에요.
2.
낮에 돌아다니다 보면
당* 중고거래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중에서 단연 인기 품목은
'책'입니다.
어머님들이 책을 한아름 묶어서
서로 웃으면서 교환하시더라고요.
어색한 웃음에서 중고거래라는 것을
금방 느꼈습니다. ^^ㅎㅎ
집집마다 책장에 책이 꽂아져 있더라고요.
책의 권수가 많은 집도 있고
그렇지 않은 집도 있지만요.
중요한 건 거실에 책이 나와있어요.
사실 학군지 뿐만 아니라
아이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은
책 읽기의 중요성 알고 계신 것 같아요.
3.
출처: Jay, @aQuoteAday
이 사진에서 무엇이 보이시나요?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데
아이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네요.
이 사진이 책 읽기의 효과를
직관적으로 잘 보여줍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갈라지는 목소리라도
매일 책을 읽어주는 이유입니다.
어렸을 때는 특히 더
책을 읽음으로써 상상력을 키우고
이 습관이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겠지요.
책 읽는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백해무익하고요.
사실 책 읽기의 중요성은
학군지 뿐 아니라 누구나 알고 있는 거겠죠.
중요한 건 실천인 것 같아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꾸준히 하기는 어려운 것
그것이 바로 독서 아닐까요?
자기 자신에게도 책을 선물해 주세요.
그 어느 선물보다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선물이 될 거예요. 책에는 마법이 있어요.
학군지에 오니 더 중요하게 생각된 것
바로 책 읽기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꾸준히 하기는 어렵다.
어려서 책 읽는 습관은
학원 100개 다니는 것보다 더 귀중하다.
질문 1: 미취학 아동 책 어떤 것을 추천하시나요?
질문 2: 어른용 책 어떤 것을 추천하시나요?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한 걸음 또 걸어요.
결혼 6년 차 4인 가정. 실거주 내 집 마련.. : 네이버블로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