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
하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정말 열심히 사는 분입니다.
기안84는 건물주입니다.
기안84의 건물은 송파구에
있다고 합니다.
2019년 46억에 매입해
작년에만 60억에 거래 가능했는데
지금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기안84가 건물주가 된 이유가 궁금했어요.
결론은 계속 '변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우선 유튜브 채널 '인생 84'에는
집에 대한 그의 생각을 엿봐야 합니다.
"윤택한 삶을 누리다가
IMF가 터져 이사를 갔다"
24평 월세로 살았다
남의 집이라는 게 불안하더라
계야 기간이 다가오니까
집을 보러 와서 문을 두드리는데
기분이 좀 그랬다"
아마 IMF를 겪으며
집의 소중함을 알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러던 그가 웹툰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결심합니다.
"이말년(웹툰 작가) 형님과
상수동 반지하로 이사 갔다.
아늑한 느낌을 빼려고
장판을 빼고 돌바닥에 살았다
콘크리트 바닥이 날 강인하게 만들었다"
이 말을 들으며 진짜 독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을 극한으로 몰고 가고
안주하는 걸 질색하는 성격인 것 같아요
사는 곳을 바꿈으로써 '변화'했습니다.
결국 기안84는 방송으로도,
웹툰으로도 탑티어를 찍었습니다.
웹툰 작가가 비 연예인 최초로
'대상'을 받는다는 게
변화하지 않으면 못하겠죠
블로그 이웃 '름'님께서
이런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변화하지 못하면
공룡처럼 멸망하게 될지도 모른다'
기안84의 생각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말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그것이 오늘 우리가
하루를 잘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Q. 질문: 변화 중이신 것이 있으신가요? (습관, 업무, 환경 모두 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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