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누가 더 허튼짓을 많이 하냐의 싸움”
얼마 전 '지금 당신이 허튼짓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글을 올렸어요.
https://blog.naver.com/hihipark7/223272393676
저 역시 허튼짓을 많이 해 보았다고 말씀드렸었어요. 초등학생이 전단지 아르바이트도 해 보았고요. 고등학생 때는 친구들에게 대학교(명문대) 배지도 팔아보았고요. 그 외에도 알바 경력도 다양합니다. 호프집 알바, 뷔페식당 알바, 결혼식장 알바, 학교 모델(얼굴 안 이쁨 주의) 등등이요.
그때는 마냥 허튼짓이었고요. 부모님께서는 '쟤는 누구 뱃속에서 나왔길래 저러지?' 형제는 '쟤 이상한 애 아니야?'라고 하는 눈빛을 느꼈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이 그러셨던 거겠죠.
그런데 허튼짓도 어느 순간 점들이 연결되어 선이 되듯 결과물들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https://brunch.co.kr/@hihipark
2021년도에 매일같이 글을 올렸고요. 덕분에 글쓰기 습관이 잡혀 지금 블로그에도 글을 쓰고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누군가는 비웃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말이에요.
"그거 돈 안되고 시간만 많이 쓰는데 뭐 하러 해?"
하지만 혹시 두려움 때문에 시도하기 어려운 것이 아닐까요? 내가 무언가를 시도할 때에는 '두려움'이 먼저 다가옵니다.
두려움은 항상 실제 겪는 어려움보다 크기가 큽니다. 막상 해보면 별것 아닐 때가 더 많죠. 일단 시도해 보면 생각보다 할 만하다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처음 시작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저도 글쓰기를 처음 할 때는 정말 어려웠어요. 무엇을 써야 할지도 막막하고요. 짧은 글 하나 쓰는데도 시간이 왜 이렇게 많이 걸리나요.
하지만 첫 번째의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나면요. 그다음 계단은 점점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게 무엇이든 말이에요. 처음 블로그를 쓸 때보다 지금은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마음에 드는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생각해 보면 초기에 블로그를 세팅하는 게 가장 어려웠어요. 다른 SNS도 마찬가지예요.
다양한 시도는 다양한 결과를 낳습니다. 지금 허튼짓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혹시 무언가 시작하기 두려우시다면 일단 그냥 해도 됩니다.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에 비해 실제는 훨씬 더 쉬울 테니까요.
결론: 지금 당신이 허튼짓을 더 많이 해야 하는 이유
다양한 시도는 다양한 결과를 낳는다. 시도는 다양할수록 좋다.
두려움은 항상 실제 겪는 어려움보다 크기가 큽니다
일단 시도해 보면 알 것이다
첫 번째의 가파른 계단을 오른다면
두 번째, 세 번째 계단은 훨씬 쉽다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또대리와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