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출근을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올해부터 새벽 출근을 하기 시작했다.
새벽 출근을 한 이유는 별것 없다.
내가 낼 수 있는 유일한 내 시간이어서.
(아이 키우다 보니 오후에는 퇴근 후 바로 육아다)
새벽 출근을 하며 벌어진 놀라운 일이 있다.
바로 ’당장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
새벽 출근 자체만으로
많은 것들이 확 달라지진 않는다.
하지만 꾸준히 새벽을 여니
이런 것들이 달라졌음을 문득 깨달았다.
<새벽 출근하며 벌어진 놀라운 일>
1. 삶의 방식이 달라진다.
새벽 출근을 하려면 일찍 일어나야 한다.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 한다.
일찍 자려면 약속을 잡지 않아야 한다.
약속을 안 잡으면 삶의 패턴이 단순해진다.
새벽기상->스쿼트10분->출근->퇴근
어떻게 보면 재미없는 일상이지만
삶의 방식이 단순해진다는 것.
나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2. 긍정 기운이 생긴다.
정말 신기한 건 이것이다.
새벽에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긍정 기운이 생긴다는 것.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새벽 출근 안 할 때는 확실히
부정적인 생각도 드는데,
새벽 출근하면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한다.
새벽에는 긍정의 기운이 강해지는 걸까?
3. 하루를 이틀처럼 보내게 된다.
새벽에 정말 중요한 것들을 한다.
책 읽기 (부동산, 주식, 자기 계발 책)
글쓰기 (출간할 책 쓰기, 블로그 글쓰기)
투자 공부하기 (주식 공부, 부동산 공부)
고요한 시간에 하니 집중도가 올라간다.
물론 졸릴 때는 꾸벅꾸벅 졸기도 하지만.
하루가 이틀 같은 기분.
새벽에 일어나는 사람은 느낄 수 있는 기분.
새벽 출근을 하면서 벌어진 놀라운 일은
특별한 일이 안 벌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의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것.
이것만은 확실하다.
새벽 출근하며 벌어진 놀라운 일
1. 삶의 방식이 달라진다.
2. 긍정 기운이 생긴다.
3. 하루를 이틀처럼 보낸다.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한 걸음 또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