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굴러보니 직장 생활 5가지가 남더라"
1.
20대에 취직해
중간에 아이 두 명도 낳고
다시 복직하기까지 10년 이상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요.
2.
처음에는 사고도 많이 치고
"나는 왜 이 모양일까?"
고민도 했는데요.
지금도 매번 고민이 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직장 생활 가닥이 잡힌
구른 돌이 되어감을 느낍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책도 쓰고
글도 쓰고 아이 둘도 키우면
구른 돌 워킹맘이겠죠?)
3.
이 과정에서
깨달은 것 5가지예요.
-직장은 직업일 뿐 나 자체가 될 수 없다.
-많은 걸 하려고 하지 말고 맡은 걸 잘하자
-하다 보면 시간이 해결해 주는 부분이 있다
-직장 내에 친구는 없지만 동료는 있다
-결국 직장은 언젠가나와야 한다
4.
수학 노벨상인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가 유퀴즈에 출연해
이런 말을 했어요.
"내가 걸어온 구불구불한 길이
내게는 최적의 경로였다"
때로는 '내가 가는 길이 맞을까?'
생각이 들지만, 결국 돌아보면
최적이 길을 걷고 있는 거예요.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