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언어는 아이의 세계를 만든다"
1.
요즘들어 5살 첫째는
놀랍도록 우리 부부의 말을
따라하고 있다.
2.
아이가 태어나면서
의도적으로 자주 쓰는 말이 있다.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꺼야"
"한 번 도전해 보자"
어떤 상황이 잘 안되어
막힐 때마다 이 말을 써왔다.
아이는 기가막히게 따라하더라.
"엄마, 우리 한번
저 바위 오르기 도전해볼까?"
3.
3살 둘째는 객관적으로
예쁜 얼굴이 아니다. (미안^^;)
그렇지만 정말 사랑을 많이 줬다.
뭘하든 귀엽고 예쁘다고.
사랑한다고 정말 습관처럼 말했다.
그런 둘째는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며
이렇게 말하곤 한다.
"엄마 나 귀엽지?"
4.
부모의 언어는
아이의 세계를 만든다.
내 아이에게
조금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주고 싶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배운다"
-프레드 로저스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의 말과 따뜻한 지지이다.
그것이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마리아 몬테소리
"아이에게는
격려 한 마디가
평생의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
-존 루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