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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더 큰 부자가 되는 이유

by 또대리


또대리는 누구?



서울 사는 맞벌이 워킹맘

미취학 아동 2명과 사는 4인 가족

4년간의 육휴 후 복직한지 2년 차

부동산에 관심 많은 영끌러



부자들은 기회를 잡았던 23년



2018년 결혼하면서 자연스럽게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19년도에 내 집 마련하면서는 더욱 동향을 살폈고요.



기회가 왔다.



23년 초는 반포 미도, 잠실 엘리트가 정말 반값 세일 느낌일 때였어요. 물론 그만큼 은행 위기도 온다 금리는 더 올라간다 공포심도 있었지만요.


기회인 줄 알았지만 가진 못했어요. 제가 가진 시드로는 부족했거든요. 돌아보니 간절함의 부족일 수도 있고요. 이래서 부자들은 위기와 공포일 때 더 부자가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초식동물은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살 수 있습니다. 소화효율이 낮기 때문에 하루 종일 풀을 뜯으러 다녀야 하죠.



초식동물은 더욱 노력하기



23년 그래서 저도 아기 업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요. 오히려 이때 경거망동하면 실수를 할 수도 있더라고요. 결국 남편과 이야기하고 지금의 학군지로 이사 왔습니다.



하지만 그때 돌아다니지 않았으면 이사 자체를 못했을 것 같아요. 결심하게 된 계기가 북아현 부동산 방문하고 재개발은 내게 어울리지 않다는 걸 깨달아 거였거든요.




누구나 기회는 있다.



부자라고 처음부터 부자는 아니었겠죠. 소수의 물려받은 분들 제외하고는 거요. 그렇다면 0에서 1을 만들기까지 부지런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요즘 주식에 조금 더 비중 있게 공부하고 있거든요. 사실 주식하기 정말 싫어요. 본전 잃는다는 위험회피 본능 때문이에요. 그렇지만 하는 이유는 0에서 1을 만들어야 2도, 3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기회는 있습니다.


부자들을 부러워하지만 말고, 내 자식에게는 그 토양을 만들어 주기 위해 오늘도 함께해요!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또대리와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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