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분석 및 디자인 분석
윌라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이다.
독서를 음악처럼 쉽게 들을 수 있도록 스트리밍 형식의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을 직접 읽을 시간이 없거나 아직 독서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통해 더 집중도 있게 독서에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성우나 연예인을 통해서 더 관심을 이끌 수 있다.)
윌라의 핵심가치는 책을 읽을 수 있는 마음가짐을 주고, 책을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단순히 책을 많이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일이 많거나 눈이 너무 피로하거나 책 읽는 과정에 접근하기 힘들거나 하는 사람들에게도 오디오라는 형태로 제공해 윌라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게 됩니다.
또한 윌라는 독서하는 어려움을 없애기 위해 AI배속 기능을 통해 눈으로 읽을 때보다 더 빠르게 책을 읽을 수 있고 더 많은 책을 접할 수 있게합니다. 이런 기능들을 통해 책 읽는 재미를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하는게 아닐까싶습니다.
직접한 클론디자인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
윌라는 오디오북 서비스 답게 하단바 대신 음악서비스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재생 이력이 위치해 있었다.
윌라 홈에서는 배너가 먼저 보이게 되며 조금 내리게 되면
"오늘의 전자책", "오늘의 웹소설", "오늘의 오디오북", "오늘의 키즈" 등 오늘 이걸 읽어보면 어때요? 같은 느낌의 책 추천이 나오게 된다. 그 다음에는 최근 이용한 내역이 나오고, 종합 베스트가 나와서 책을 계속 추천해주고 있다.
내 또래는 뭐 봄? 같은 경우에는 내 나이대에 맞는 사람들이 어떤 걸 많이 읽는지 확인 할 수 있고 더 흥미를 느낄 수 있게되는 것 같았다.
관심있는 책을 클릭해 상세페이지로 넘어오게되면, 전자책도 함께 포함하는 경우 같이 표기가 된다.
오디오북의 경우에는 총 재생 시간이 표기되어 사용자가 얼만큼의 시간을 할애하면 다 읽을 수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게해주고, 목차에서는 각각 파트마다 시간이 세세하게 적혀있어 파악하기 쉽게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그리고 나눠진 파트마다 댓글을 달 수 있게해서 그 부분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도 알 수 있고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책을 읽는데 도움을 줄 것 같다.
본격적으로 오디오북을 듣기 위해 클릭했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책이 헤드셋을 끼고 있는 모습이 처음 봤을 때 재미있다고 느껴졌고, 책에 대해 더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는 느낌도 드는 것 같았습니다. (키즈 책을 읽으면 고양이 헤드셋을 끼고 있는 것도 귀여웠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책 표지와 책이름, 현재 나오고 있는 파트가 표기됩니다. 속도와 위치를 변경할 수 있고 취침모드도 있어 자동으로 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미리듣기로 들었을 때에는 챕터를 넘길 수 있는 화면이 없어서 처음에는 챕터를 저기서 바로 못 넘기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무료 오디오북을 들어보니 챕터 넘어가는 기능이 있는 것을 확인하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점!)
개인적으로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책을 좋아하고 읽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으로
오디오북이 처음에 나왔을 때는 신기하다는 마음이 있었고... 어릴 때 부모님이 읽어주던 책도 생각이 나는 듯한 느낌이었다. 요새는 다들 바쁘고 책을 읽는 행위도 지칠 때가 있을텐데 간편하게 다른 것을 하면서도 책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고 아직 낯가리는 중이지만 나중에 직접 구매해서 들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