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온마코코 Feb 01. 2018

DAUM뉴스의 새로운 시도 다음 미디어랩

최근 TV뉴스를 보기보다는
스마트폰을 통한 뉴스를 소비하는 시간이 훨씬 많다.

최근 뉴스들을 네이버도 그렇지만,
이용자가 관심있어 할 만한
뉴스들을 모아서, 따로 보여준다.
마치 큐레이션 숍처럼 말이다.

네이버 AIRS추천 뉴스


네이버의 경우에도
AIRS라는 서비스를 통해서,
뉴스제공을 했더니, 뉴스 소비가 더 늘어났다고 한다.

최근 다음에서 미디어랩이라는 서비스를 보았다.

뉴스들의 키워드를 추출하여, 그 맥락을 보여주고,
또, 쿼트라는 서비스로 기사 중에서 화제가 된 말을
추출하여 보여주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1월31일의 미디어랩 키워드를 확인해 보니,
트럼프가 크게 눈에 띄었다.

트럼프를 클릭하여, 키워드를 확인해 보니,
트럼프와 연관된 키워드들을 또 보여주고 있었다.
이렇게 뉴스를 본다면,
어디에서 해당 뉴스가 시작되었는지, 그 연관성을 보는데 편할 듯하다.
 아마 이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음 또한 뉴스소비를 늘리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 같다.

쿼터를 클릭해 보니, 뉴스에서 화제가 되었던 말들이 있다.

그리고 해당 키워드의 키워드를 클릭 시
자동 요약 뉴스부터 보이는데,
뉴스를 한눈에 파악하기 좋았다.

자! 여기서 
김난도 교수의 소비자들의 트렌드가 생각난다.
다음 미디어랩이라는 곳이 소비자들의 그런
트렌드를 반영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가벼움!


TV뉴스나 전체 기사를 보면, 기사의 무거움이라던지
기사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지만,
짧은 한 줄, 또는 요약 뉴스를 본다면
해당 기사의 심각성을 모르고,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는 가볍게 생각하고 지나가 버린다.

마치 새 깃털처럼 가볍게~날아가 버리면 잊어버린다.

© clever_visuals, 출처 Unsplash

정보화 시대에 살다 보니,
너무나 받아들여야 하는 정보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빠르고, 가볍게 움직이는
현재의 트렌드가 아닐까 생각한다.

장문의 내용보다는
짧고, 간결한 이미지 한 장을 이용하는 인스타그램처럼...

작가의 이전글 IPTV광고를 주목하자-IPTV시장동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