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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마코코 Feb 05. 2018

사진 찍히기를 거부하는 음식점들

2월5일 많이 본 뉴스에
최근 음식점들이
스마트폰 촬영 금지 푯말을 내거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는 뉴스가 보였다.

맛있는 음식이나, 인테리어가 이쁜 곳
핫플레이스에 가면.
사람들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위해서 어김없이 인증샷을 찍는다.

© yulokchan, 출처 Unsplash


그런데 최근 손님들께
사진찍히기를 거부하는 가게들이 많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무례한 인플루언서들 때문에
생겨난 일이라고 한다.

포스팅 대가로 호텔방을 묵게 해 달라던지
음식을 공짜로 달라던지,
제품을 공짜로 달라던지,

점주들이 원하지도 않는데,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런 인플루언서들의 횡포로
최근 소송건도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일들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 것 같다.

괜히 자신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블로그에 올리는
이들까지 피해를 보게 되어서,
좀 아쉬운 대목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5/2018020500081.html



1월27일~2월2일의 주간 뉴스검색어 순위이다.



식을 줄 모르는 가상화폐의 검색순위는 여전히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평창올림픽과 관련하여, '평창 유감'이라는 곡이 유튜브에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이 검색을 했다.
이제 금주 주말이면, 평창올림픽이 개막하는데,
아무 탈 없이 끝나기를 바란다.

그 외에 성폭행이나, 성폭력과 관련한
도도맘, 서지현검사, 필리핀성폭행들이 한 주간 검색이 많이 되었다.
이런 검색어는 자주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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