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온마코코 Feb 12. 2018

온라인에서의 애프터마케팅이란?

© krizgonzalez, 출처 Unsplash


우리는 어떤 사업을 하던
신규 고객을 확보한 뒤 고객이 재방문, 재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매출이 순조롭게 상승을 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을 재구매로 이끄는 마케팅 활동을
애프터마케팅이라고 한다.
즉 신규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서, 재구매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나 상품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용률을 높이는 
모든 것이 애프터마케팅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

애프터마케팅이라는 용어는 몰라도, 재구매를 높이기 위한
이런 일련의 마케팅 활동들을
사업을 하는 이라면 누구나 하고 있다.
항상 하고 있을 것이다.

© benchaccounting, 출처 Unsplash


그럼 온라인마케팅에서 재구매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은 고객이 우리를 지속적으로 기억할 수 있고,
재방문을 유도해야 할 것이다.
재방문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리마케팅 광고를 들 수 있다.
요즘 리마케팅광고는 너무나 보편화가 되어 있어서,
쇼핑몰, 금융회사 등 온라인 사업을 하는 업체라면, 누구나
하고 있다.
하지만, 리마케팅광고를 너무 남발해서는 안될 것이다.

위의 이미지를 보라.
여기저기 내가 본 상품들이 같은 광고 속에서
보여지니, 오히려 클릭하기가 더 싫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너무 남발하면, 오히려 브랜드에 역효과를 줄 수도 있다.

리마케팅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몇 가지 당부하고자 한다.

1) 신규방문 고객에게 리마케팅광고를 할 때에는 필히 노출 횟수를 제한할 것
2) 구매고객과 미구매고객을 구분하여, 타겟팅 할 것
3) 보통 제품의 사용주기가 있기 때문에 제품의 사용주기를 미리 계산하여,
타겟팅 할 것
4) 고객 타겟팅별로 다른 배너광고(재방문을 유도하는 고객별 차별화된 카피)를 노출 할 것

우리는 하루에도 수백 개의 배너광고나 영상광고를 볼 것이다.
한번이 두번이 되고, 두번이 세번이 되어 단골 고객이 된다. 
재방문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물론 제품의 성능은 가성비가 높아야 할 것이고, 서비스가 좋아야 할 것이다. 

             

그럼 또 다른 재구매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상품문의에 대한 응대이다.
상품에 대해서, 궁금한 점/불만족 스러운점/ 배송문의 등
다양한 질문들이 있는데,
이에 대한 응대가 늦으면 고객들은 해당 브랜드나,
상품, 서비스에 대한 불만족을 가지거나 불신하게
되어서, 아무리 가성비가 뛰어나도 다시는 찾지 않게 된다.

좋은 예로
장순필 소시지를 들어보았는지 모르겠다.
장순필 사장의 소시지는
최근 재미있는 광고카피로 
화제가 되었다.

1위가 아닌 "하고싶다"가 작게 보인다.

소시지판매 1위가 아니라 "소시지 판매 1위 하고싶다"가 보일 것이다.


사실 장순필사장이 이렇게 화제가 된 것은 
카피만이 아니다.
바로 댓글이다.

장순필 사장은 하루에 댓글 3,000개를 단다고 한다.
장순필 사장의 이런 노력으로
점점 매출은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하루 3,000개는 아니라도
매일 매일 댓글을 달고, 고객의 문의에
진실된 답변, 정이 가는 답변으로
응대를 잘 해 주어야
재구매,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작가의 이전글 네이버 검색광고- 모바일 지역 타겟팅 가능해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