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트렌드 엿보기 - 인터넷 이용실태조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 인터넷진흥원에서 
2017년 인터넷 이용실태조사 요약 보고서가 
2018년 2월에 나왔다. 요약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인터넷을 이용할 때에는 이제는 모바일로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가 되었으며, 
한가지 기기로 인터넷을 이용하기보다는 
이제는 크로스로 테스크탑, 노트북 등으로 함께 
이용을 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다.

20대와 50대는
각각 인터넷을 이용할 때, 어떤 부분을 많이 이용하는가에
대해서도 조사되었는데,
20대나 50대나 인터넷 이용에 큰 차이는 없는듯하다.
차이가 나는 부분은 인터넷쇼핑 이용률과 인터넷뱅킹 이용률에서
차이가 난다.
젊은 층일수록 은행을 가기보다는
인터넷은행을 찾는 경향이 앞으로 더 많아 질듯 하다.

50대 이상 분들의 경우에는
거의 인터넷이 나옴과 동시에
직장생활을 시작한 분들이 많아 어떻게 보면
인터넷에 익숙한 세대이다.
그런데 65세 고령자분들도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터넷 이용률이 점점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기업에서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헬스케어'시장이라고 한다.
그래서 웨어러블기기들을 많이 출시 했는데,
헬스와 연관 지어서, 스마트 시계를 구매하지만, 실제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문자, 송수신, 전화 수신에 많이 이용된다고 한다.

스마트폰은 당연히 개인화기기가 되었으며,
컴퓨터도 점점 개인화기기가 되어가고 있다.
가정집에서도 부모와 아이 세대는 각각의 컴퓨터를 보유하고
이용을 하고 있는 가구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데스크탑보다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패드를
점점 더 선호하게 될 것이라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