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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마코코 Mar 09. 2018

불필요한 광고는 끊어야 살아남는다.

온라인 마케팅을 하다 보면 해보고 싶은 광고 상품이
많이 생긴다.
이 광고도 괜찮아 보이고, 저 광고도 괜찮아 보이고,
그러다 보면 이것저것 불필요한 광고까지 진행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저런 온라인 광고를 1~2개월 진행했다면
결단을 해야 한다.
어떤 광고를 살리고, 어떤 광고를 끊어야 할지~

그 결단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 noah1974, 출처 Pixabay


우리는 여기서 하나 쾌도난마(快刀亂麻)라는 말을 기억하며,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쾌도난마(快刀亂麻)라는 말은 
뭉쳐진 실타래를 풀기란 여간 어렵지 않은데,
어느 날 왕이 세 아들에게 어떻게 하면
풀 수 있겠냐고 하자,
두아들은 고민만 하고 있을 때, 한 아들이 칼을 꺼내어서,
단칼에 실타래를 잘라서 해결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 rawpixel, 출처 Unsplash


광고를 했다면 분명 어떤 목적을 가지고 진행했을 것이다.
판매, 회원가입, 브랜딩 등등
그리고 각 광고를 통한 목표로 하는 바를 정했을 것이다.


우선 1차로 목표에 부합하지 못하는 광고를 과감히
끊어내야 한다.
철저하게 데이터를 확인하여, 아쉽더라도 끊어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되지 않을까, 효과를 보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면 오판이다.
남들은 효과를 보았다던데...

하지만, 그렇게 하나둘 여지를 남겨두면
중단할 광고가 없다.
그렇다 보면 점점 더 마케팅비만 축내고,
효과는 전혀 못 보는 경우가 많다.


이 글을 다 읽고, 지금 하고 있는 광고 상품들 중
목표나 목적에 부합하지 못하는데,
계속 진행하는 광고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라.
분명히 있을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때로는 과감해져야 살아남는 것이다.


키워드 광고도 마찬가지다. 수백 개 키워드를 운영 중인데, 
혹시나 몰라, 효과도 없는듯한데,
계속 진행하는 키워드가 있다면 off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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