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면 한해 중에서 세일이 가장 많은 기간이다.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행사를 시작해, 연말 행사, 신년행사, 신학기 행사까지 줄줄이
이어진다.
아무래도 세일이라고 하면, 일단 한번 보게 된다.
그러다가 충동구매를 하는 것이 사람이다.
보다 보면 그래 저렴할 때, 하나 구매할까?
마지막 기회라는 말에 더 빨리 구매하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의 심리다.
사람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기분 좋은 상상을 한다.
해당 제품을 가짐으로 인해서,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이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또는 해당 제품을 가진 모습을 상상할 때, 내가 멋져 보이고, 남들에게 뽐낼 수 있어서
기분을 좋게 만들기도 한다.
어찌 되었든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 제품을 구매할 때는 동기가 있어야 한다.
그럼 구매를 자극하는 일반적인고, 보편적인 동기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부유해지는 것
2. 준수한 외모를 가질 수 있는 것
3. 건강해지는 것
4. 인기 있는 사람이 되는 것
5. 안전을 위협받지 않는 것
6.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7. 웰빙 또는 여가를 가는 것
8. 즐거움을 갖는 것
대다수의 일반적으로 고객의 구매를 하게 되는 동기가 이중 하나 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제품과 어떤 동기가 잘 어울릴지를 생각해 보고,
어떻게 자극할 것인가를 생각해서, 제품 판매에 활용을 해야 한다.
그럼 이런 동기를 자극할 때, 어떤 메시지(카피)가 더 효과적일까 생각해 보자.
1. 구매에 따른 이익에 확신 주기
2. 손해에 대한 두려움을 주기
자극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보통 위의 2가지를 많이 제시한다.
그리고, 사람마다 자극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손해에 대한 두려움이 더 자극적이게 느껴진다.
1. 이 향수로 인해서 당신은 사랑스러운 향기 나는 남자로 탄생을 할 것입니다.
2. 이 향수로 인해서 당신에게서 나던 아저씨 냄새를 싹 지워 드릴 수 있습니다.
1. 입안 민트향이 퍼져 당신과 대화할 때마다 옆 사람들이 미소를 짓을 수 있습니다.
2. 입 냄새 때문에 옆 사람들이 코를 막거나, 피하던 경험은 없나요? 이제 걱정 마세요.
2가지의 동기를 자극하는 멘트 중에서, 아무래도 2번 멘트들이 좀 더 자극적이다.
아마 실제 광고를 하게 된다면, 2번 멘트에 좀 더 구매의 손길이 갈 것이라 생각된다.
사람들은 자극적인 멘트에 눈이 가게 마련이다. 그것도 부정적인 멘트에 좀 더 눈길이 간다.
여러분들이 매일 보는 네이버의 기사들 제목만 봐도 마찬가지다.
오늘 다시 한번 제품 카피를 보면서, 고객의 구매동기를 이끌어 낼만한 카피인지 체크해 보자.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0239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