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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마코코 Oct 12. 2017

온라인마케팅을 할때, 조급함은 오히려 독이 된다.

추석에 고향에 다녀오며, 고속도로를 지나가다보니, 
어느새 벼들이 누렇게 익어,
추수만을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다.

© kreativgrund_graphicdesign, 출처 Unsplash

벼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야, 알이 차고, 익어 고개를 숙인다.

옛 고사성어에 조장(助長)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助 : 도울 조, 長 : 성장할 장 [풀이] 자라도록 돕는다는 뜻이지만, 조급히 키우려고 무리하게 힘들여 오히려 망친다는 경계를 나타낸다.

그 유래는 송나라 한 농부가 자기가 심은 곡식의 싹이 이웃집 곡식보다 빨리 자라지 않음을 안타깝게 여겨 그 싹들을 일일이 뽑아올렸다.  그가 집으로 돌아와 말했다. “싹 올라오는 게 더뎌 하나하나 빨리 자라도록 도와줬다.” 아들이 놀라 이튿날 밭으로 달려가 보니 싹들은 이미 말라죽어 있었다는 이야기다.

              


온라인마케팅도 마찬가지이다. 
무리하게 빨리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
경쟁사가 있어서,
지금 당장하지 않으면
시장을 다 빼앗길것 같아서
그렇다고,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을 하면 오히려 돈과 노력을 헛되이 쓰는 것는 것이다.

© petterijokela, 출처 Pixabay


온라인마케팅을 할때는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마라톤을 하듯 서서히 스피드를 올려야 한다.
그래서
철저한 시장조사와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늦어지면 되지 않으니,
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겠다.


온라인마케팅을 전개하면서,
하루 이틀만에 결과를 보려고 하면 안된다.
싹을 무리하게 잡아당겨, 말라죽이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어느정도 확신이 생길때,
확대해 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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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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