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온마코코 Dec 06. 2017

인터넷 부정적인 댓글로 경쟁사가 공격을 할때...

겨울철 과일인 귤을 요즘 마트나 슈퍼에서 쉽게 살 수도 있다.
나 또한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귤을 박스로 구매하여 먹는다. 그런데, 인터넷에 현지에서
바로 배송 오는 제품이 훨씬 저렴하고, 싱싱해 보여서,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를 한다.

© erol, 출처 Unsplash


그런데,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무엇인가?
가격은 비슷비슷하다.
그럼 구매를 하려는 나는 댓글로 제품을 평가한다.

댓글이 감귤이 터져서 왔다. 배송이 늦다. 당도가 떨어진다는 댓글을 보면, 
구매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그런데, 알고 보면 그 댓글들이 경쟁업체에서 달아둔 것이라면,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

http://premium.mk.co.kr/view.php?no=20786

위의 뉴스에 변호사의 이야기처럼
누군가 허위사실을 유포하였다면,
증거를 모아서,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도 있지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행위는

1) 블로그나, 지식인, 카페에 그런 글이 올라왔다면,
네이버, 다음에 해당 글이 보이지 않도록 게시중단 요청을 하는 것이다.
물론 임시적인 방편이다. 30일 이후에
명예훼손이 아니라면 해당 글은 다시 노출이 된다.

물론 해당 글들을 항상 모니터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루에 한 번만 검색해서 우리 제품의 부정적인 글은 없는가 꼭 살펴보자.

2) 나의 긍정적인 글들을 많이 올려야 한다.
그렇다고, 과장된 글들이 많이 올라가면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체험단을 운영을 하여,
긍정적인 글들이 더 많이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해 두는 것이 좋겠다.
고객은 하나의 글만 읽고, 평가하지는 않는다.

3) 쇼핑몰이나 오픈마켓에 올라온 부정적인 글에 대해서는
삭제하려 하지 말고, 오히려 사과의 말을 올리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자. 고객이 어떤 점에서 불만족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고, 대응을 해 준다면,
오히려 평판이 좋아질 수 있다.

© Prawny, 출처 Pixabay


경쟁사에서 악의적인 글이라도
맞받아 치자.
내 제품이 상대방 제품보다 모두 다 좋을 수는 없다. 단점은 단점이라고 인정하고,
대신 우리 제품의 장점을 내세워 맞받아쳐 보자.
고객들은 나의 진정성을 인정해 줄 것이다.

고객 그리고, 경쟁사가 비방하는 부정적인 글을 
덮으려고도 하지 말고, 피하려고도 하지 말자.
내 제품이 인기가 좋으니 이런 일도 생긴다고 생각하고,
대응을 할 준비를 미리미리 해 두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온라인 마케팅 입문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의 모든 것이 궁금하다면?
2017년 인터넷마케팅 분야 베스트셀러              

            온라인 채널 마케팅              

저자 최재혁

               출판 라온북                 

작가의 이전글 인터넷 이용실태조사 보고서 -1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