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더 창의적인 팀을 만들고자 한다면
© maria_climatekic, 출처 Unsplash
온라인마케팅을 하는 팀은 주어진 업무 외에 항상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업무를 요구하지만,
현실적으로 창의적인 업무를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팀을 만들 수 있을까?
우선 팀원들에게 자율적인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손자병법에 보면,
군주가 부하장수의 군사전략에 간섭하면 오히려 장수는 전략을 펼치지 못하고 패한다고 말이 있다.
간섭이 심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말이다.
삼국지에서도 보면 유비가 성공을 할 수 있었던 원인의 한 가지로
제갈량이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제갈량에게 독립권을 부여하고, 간섭하지 않았기에,
유비가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상당수 리더들은 아이디어를 제시한다며 너무 많은 의견 제시들을 한다.
그러면 직원들은 리더의 말만 듣고, 의견 제시들을 하지 않게 된다.
그러니 리더는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기까지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팀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야
그 과제의 주인이 되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게 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자발적 참여와 자율적 의사결정권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팀장으로 여러 해 일을 하지만,
초창기의 나의 모습을 되돌아 생각해 보면 참 부끄럽다.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기다리지 못 하고,
내가 먼저
나 스스로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었다.
그럴수록 팀원들은 아이디어를 내지 않고,
항상 기다리기만을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팀장 또는 리더라면 기다릴 줄 아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조직원들의 독립권을 부여해 주어야 더욱 창의적인
팀이 만들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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