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사랑의 브런치 시작

나에게 글쓰기란...

by 하이사랑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기쁨과 동시에 왜 어떻게 글을 쓰고 싶은지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려고 한다.


why?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 관련해서는 남과 비교하여 잘하는 편에 속했던 것 같다. 우선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던 중 동종업계에 비슷한 분과 미팅할 기회가 있었는데 주중에는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으로 살면서 주말에는 여행을 다니고 이미 몇 권의 책을 쓰고 여러 곳에 글은 연재하고 있는 작가로 활동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약간의 부러움과 동시에 글쓰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더불어 업무 특성상 SNS를 접하는 시간이 많고, 1주 1 독서를 습관으로 삼기 위해 몇 가지 책 읽는 습관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요즘, 책을 읽으면서 또한 책의 내용을 삶 속에서 적용해 보면서 이런 경험과 그 가운데 느꼈던 생각들을 글로 남겨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후배인 우리 부서 팀장이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해 봤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한번 도전해 볼까 라는 생각으로 작가 신청을 하고 지금 브런치 작가가 되어 글을 쓰게 되었다.


How?

난 어떻게 글을 쓸까?

일단 글의 소재는 내가 좋아하고 내가 앞으로 삶 속에서 그려가고 싶은 내용을 소재로 진행하고자 한다.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를 좋아했고, 대학에서 경영학과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회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비즈니스의 융합과 연결에 관심이 많다. 수요와 공급을 연결해 주는 다양한 비즈니스의 경험을 나의 글을 통해 소개하고 싶다.

회사에서 승승장구 원하는 위치에 누구보다 빨리 올라갔었다. 급여도 높아지고 원하는 위치도 올라가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2-3년간은 평생에 경험해 보지 못한 스트레스와 실패의 경험이었다. 그러면서 느꼈던 것이 나는 왜 일을 하는가? 였다. 왜 일을 하는가에 대한 정리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오히려 나의 열심은 생각대로 일이 되지 않는 현실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시 나에게 다가왔다. 또한 사람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채 억지로 일을 하도록 만드는 사람이 되고 있었던 것이다.

어려움 속에 일의 의미와 진정한 성공은 '사랑'이라는 것으로 정리를 하게 되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는지.. 사랑의 마음으로 내가 하는 일이 일할 기회가 없는 사람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에게 성공의 기회로 가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의 필명을 하이 사랑으로 정했다. 나를 지으시고 살리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하이 사랑. 하이의 의미는 하나님과 이웃이라는 뜻과 더불어 매일매일 사랑을 묵상하고 실천하고 싶은 마음으로 hi(인사말 안녕)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비즈니스로 좋은 기회를 만들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같이 성공으로 이끌어 가는 삶을 글로 쓰고 싶다.


요즘 묵상하는 단어는 '간절함''꾸준함'이다. 간절함은 '열망'이라는 단어와도 연결되고, 꾸준함은 '습관'이라는 단어와도 연결된다. 그런데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을 보면 '신호-반복행동-보상'이라는 습관의 고리를 계속 움직이게 하는 것이 열망이라고 한다. 글쓰기 또한 나의 글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열망이 글 쓰는 습관을 만들거라 본다.

습관의 고리를 위해 '신호 체계'를 만들고자 한다. 나의 경우 아침 출근 시간이 약 1시간 정도 되는데, 몇 달 전부터 출근시간에는 핸드폰을 끄고 출근을 한다. 책 읽기에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아침에 맑은 정신에 책을 읽으면서 경험하는 수많은 긍정적인 보상이 너무 좋아서 계속 실천 중이다.

글쓰기 또한 이런 신호 체계가 필요하다. 몇 가지를 테스트한 후 글로 한번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반복행동'은 당분간 글이 짧든 길든 글 쓰는 습관을 위해 자주 글을 써야겠다. 삶 속에서 느꼈던 여러 긍정적인 생각들을 글로 바로 옮기는 연습이 필요하다.

나에게 글쓰기는 어떤 '보상'을 줄 건인가? 삶을 정리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데 있어 나에게 유익함이 있을 것이다. 또한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준다면 이 또한 행복한 보상일 것이다. 또한 글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가 많아진다면 너무 좋을 것이다.


하이 사랑의 글 쓰기는 이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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