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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소 Dec 12. 2022

감정이라는 독재자


감정은 날씨와 같아서 끊임없이 바뀌지만

감정의 주인은 나다 휘둘릴 필요 없다


우울하든 슬프든 기쁘든 행복하든

내게 주어진 일

운동 식단 공부 기도 말씀

하면 된다.

해야 할 일을 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귀를 기울이고 시선을 주께 두자


다른 사람들을 내 집에 들이지 말고

오직 주님만 오직 주만

내 집에 거하시도록


내가 내 마음을 기쁘게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가

감정의 눈치를 보며 얼마나 전전긍긍했던가

빵 단 음식 패스트푸드

순간의 쾌락을 위해 갖다바쳤던 것들


더 이상 나는 너에게 휘둘리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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