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감에 진심인 0세 아기와 0원 놀이의 발견
저는 서울시육아블로그 기자단입니다. 이번 달에 작성한 글을 공유합니다.
요즘 아가님은 어떤 놀이에 빠져있나요?
신생아를 졸업하고 깨시(깨어있는 시간)가 늘어나는 6개월 무렵, 빵이에게 책을 읽어주려 마음먹었는데요
9개월이 지나서는 책을 펴는 족족 “탁” 덮어버리더라고요.
그러다 우연히, 플라스틱 통, 막대기, 주방도구 같은 0원 놀이를 발견했어요.
제니쿠키 통을 두드리며 드럼 놀이를 하거나,
추파춥스 막대기를 쥐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어요.
놀이 코칭에서 들은 말이 기억에 남아요.
“이 아이는 시각보다 촉각 자극에 민감한 아기예요. 수동적인 책보다, 손으로 만지는 활동이 더 잘 맞아요.”
요즘은 빵이에게 떡뻥을 한 손에 쥐어주고, 그 틈에 책 한 권 읽기 전략으로 바꿨어요.
빵이에게 책보다도 훨씬 즐거운 놀이가 많다는 걸 알게 됐죠.
손으로 쥘 수 있는 것들, 소리 나는 것들, 스티커 떼기 같은 감각 놀이.
이런 게 요즘 우리 아가, 빵이의 최애랍니다.
집콕 육아할때 아가님은 요즘 어디에 꽂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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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있는 모든 글을 하나하나 다 읽어볼 정도로요.
금융감독원이나 대한민국 구석구석 같은 블로그는 기본 좋아요가 20개는 훌쩍 넘던데,
육아블로그는 보통 하트가 4개.
마음이 짠...